그러다 보니까 신수 네군데 방문해서 깼구요, 하이랄성은 추낙연구소가서 장비 구매한다음에 갔어요.

하다보면 몹들이랑 싸우는 건 쉬워요. 

오프월드라 느긋하게 해야되는 게임인 건 맞구요, 자연스럽게 돌아다니면 된다는데 사실 그건 아니죠.

퀘스트나 사당위주로 돌아다니세요. 사당 많이 열면 이동거리도 짧아지고 금방 합니다.

1회 엔딩 본 후에 공략보고 사당 위치나 코르그 위치 찾아서 했습니다.

사당이나 코르그가 필수가 아니므로 그냥 메인 퀘 따라가면서 플레이 하시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

사당 다 찾고 코르그에 집착하시면 노가다가 되고 흥미가 떨어질 듯 싶습니다.

몹한테 자주 죽는 거나 무기에 대한 거는 초기 공략이나 팁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방어구 업글도 하시고요~

공략 일절 안보고 깼고, 아주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공략보고 게임할바에 그냥 게임접으시고

영화를 몇편보시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극복하는데서 오는 즐거움이라는게 있는데

그런 즐거움은 다 버리는거잖아요

80년대 90년대 게임들은

게임디자인이 뭣같아서 공략없이는 클리어 불가능한 게임들도 많았지만

2010년대 이후 게임들은

무조건 공략 1도 보시지않고 플레이하셔야

그 게임이 의도한 재미를 온전히 느끼실수 있습니다

특히나 오픈월드 게임이라는 장르는

그냥 하고싶으신것만 자유롭게 하시면 됩니다

메인퀘 같은것에 얽메이지 마시고

주인공에 빙의되어 그 세계관에서 하고싶은것을 하고 즐기는게 가장 재밌게 즐길수있는 방법인것 같아요

큰 틀에서 보면 젤다는 메인퀘스트가 뭐 별거없습니다. 그 메인을 깨기위해 사당을 깨서 능력치를 올리고 무기를 파밍하고 코로그를 찾으러 다니는거죠 ㅎㅎ

공략 없이 하면 더 재밌긴 한데 몇몇 사당은 매우 거지같은 위치에 있는 경우들이 있고 퍼즐 난이도가 상당한 곳도 있습니다 

직장인들은 시간이 부족한만큼 이런 부분은 공략 보시고 빠르게 넘어가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픈맵이다보니 어디부터 가야할지 잘모르겟더군요

평생 짜여진 스토리 게임만 해보다 이런거 첨해보니 적응이안되요

너무 어려우신건 그냥 공략보시는것도.. 저도 하다하다 모르겠으면 그냥 보고 했습니다.(성취감은 떨어지긴했는데 스트레스 받는것보다는 좋을것 같아서요)

코로그숲에 퀘스트에서 좋은칼 얻으시면 아이템 슬롯도 10개 내외면 충분할듯합니다.

퀘스트가 깨다보면 재미는 있는데 보상이 구려서 좀 슬플대가 많아요

참고로 저는 더 즐길거리가 많았는데

스토리 진행하다보니

감정이입돼서

중간에 그냥 쳐들어가서 끝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