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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언이 자꾸 바깥쪽(토우)에 맞아 고민이 많았습니다.
몸과 볼 사이 거리가 멀어서 그런가 하고 공 한개 정도 좁혀봐도 여전히 바깥 쪽에 맞네요.
나름 원인을 파악하니, 가장 큰 이유는토 부분에 맞아 완전히 토우 끝에 맞으면 그립이 돌아가면서 미스샷으로 거리 손실이 나고,
제대로 맞아도 스윗스팟에서 토우쪽이라 똑바로 가지 못하고 훅성으로 말려 버립니다.
한 때 필드에서 파3 홀만 가면홀인원할 것 같이 아이언에 자신감이 있었는데 좀 더 잘치기 위해
레슨을 받아 폼을 약간 교정하고 나서부터 인 것 같습니다.
그러다 문득, 아래 그림을 보고‘아 내 스윙은 투플레인 스윙에 가깝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원래 백스윙탑이 오른쪽에 가까웠는데, 레슨을받으면서 프로가 ‘쟁반을 받치는’ 왼쪽의 모양을 강조했었습니다.
어제 백스윙 탑을 오른 쪽 그림 같이 정삼각형 모양으로 하니 먼가 스윙도 편해지고 확실히 스윗스팟에 맞는 확률이높아지고 있습니다.
백스윙탑을 교정했을뿐인데 왜 더 잘 맞는건지 이론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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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헤드의 위치에 따른 스윙 패쓰에 의한 차이는 있겠쬬
예전에 오른쪽 각도처럼 치셨다면 아마도 조금 인아웃으로 밀었을거 같은데
그 경우 조금 토우쪽에 맞아도 살작 드로우가 걸릴 가능성이 많으니 거리 손실은 별로 없어서 못 느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스윙 궤도를 의식적으로 인-아웃으로 많이 밀어치는 편입니다.
양손이 좀 더 낮게 지면위를 지나친다는.느낌으로 하면 정타맞추기 쉽습니다. 낮게낮게 끌고오면 디봇도 더잘파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