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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스윙을 바꾸면서 페이드성 구질에서 드로우성 구질로 바꾸었습니다. 아니 바뀌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GDR에서 드라이버는 베이비 드로우성 구질이 나옵니다. 완전 똑바로도 나오고. 좀 심한 훅도 종종 나옵니다.
그래서 보통 GDR로 연습 라운딩을 할때는 에이밍을 오른쪽으로 많이 봅니다.
훅 혹은 드로우성이니 살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최근 두번 필드에서 치는데 드로우성은 커녕 스트레이트 혹은 오른쪽으로 약간 밀리는 구질.
이 앞주에는 필드에 오랜만에 나와서 긴장을 했나 하고 스윙을 계속 체크하며 에이밍은 계속 오른쪽으로 했는데
이번에 다시 필드나가서 알게되었네요.
내 드라이버는 드로우 구질이 아닌거다라는 거를. 이러니 필드에서 오른쪽 에이밍 해서 치면 죽을 확율이 높아진다는 것을 후반부에 알아차렸네요.
볼끝을 제대로 확인 하려면 인도어 가야한다는 그 말 절실히 체감을 했습니다.
특히 저같이 애매한 드로우 이런 볼이면 더 그럴거 같네요.
필드 나가기 전에 인도어 가서 체크 해보고 가야겠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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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인도어랑 필드랑도 또 다르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