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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는 6년차정도인데 1년정도 운동을 쉬다가 다시 시작하면서 감도 떨어지고 단기간에 좀 빠른 다이어트와 몸만들기를 위해 피티를 받아봤어요 (혼자하면 4세트할거 누가 억지로라도 시키면 보조받아서라도 5세트가 되니..)
운동 처음 시작할 때 트레이너샘이 여자는 굳이 안해도된다라는 말에 카프레이즈는 이제껏 한번도 해 본 적이 없었는데 .. 이번 샘은 제 몸이 안좋은데가 많아서인지 기능적인 면? 등에 초점을 맞춰서 운동을 진행하더라구요.. 이런 것도 안되면서 그동안 웨이트는 어떻게 했느냐 흉추접고말기 어깨회전 도수볼 위에 올라가서 한발로 힌지 잡기 발바닥아치 교정, 엄지 새끼 뒷꿈치 힘 분배하기 등등 동작 도중 눈물이 맺힐만큼 너무 아팠는데 트레이너는 그만큼 제 발목 종아리 등 다 안좋은 상태라고ㅜㅜ또 안좋은 소리 듣기 싫기도하고 너무 아픈데 그만큼 근력이 약화되서 그런가보다 하고 참고 했습니다. 그림과 같이 머신에서 손잡이잡고 하는데 다른 반대쪽 다리는 운동하는 다리 뒤에 걸치고 싱글로 했네요.. 
보통 하체하면 그날 저녁이나 다음날 근육통이 오는데 이 날은 이 운동을 하고 바로 계속 너무 아팠습니다.. 일반적인 근육통인줄 알았으나 오른쪽 다리가 시간이 지날수록 발도 못 딛을 정도로 통증이 점점 심해져서 병원가보니 종아리 근육 찢어져서 지금 목발 쓰고 있습니다 유산소도 못하고 종아리 강화 시켜보고자하는 카프레이즈인데 찢어지다니 제 몸이 그만큼 쓰레기인가 싶기도 하고 이제껏 이런 기초적인 것도 제대로 못하는데 운동은 어째해왔나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트레이너가 원망스럽기도 하고.. 누워있는데도 잘못 자세를 취하면 아파가지고... 야밤에 깼네요. 착잡한 심정에 헬스포럼에 첫 글 써봅니다 ㅜㅜ 카프 레이즈 같은 운동에도 근육손상 된 이런 경우 보신 적 있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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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널목 급하게 뛰는데 종아리 근육 파열(테니스레그) 되기도 했습니다. 그전에 몇번 전조도 있었지만.. 목발 1달 넘게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