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위해, 등산을 하기로 하였다가, 

갑작스런 사고에 왼팔 골절 및 인대 파열 수술진행

2020년 코로나 시작, 운동을 전혀 할수 없는 상황이 2년동안 지속되어

1. 배는 임산부 막달 만큼 커지고, 

2. 몸은 움직이기 귀찮고, 아침에 일어나는게 정말 힘들고, 

3. 작년 10월말 갑작스런 부친상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 알콜의존증이 많이 심해져.

2022년 3월1일 다이어트를 결심하게되었습니다.

가장큰 목표는 임산부배 만큼 나온 복부지방을 줄이는게 가장 큰 목표였습니다.(건강검진때 공복혈당이 높아 상담받아보니 지방간이 심할것이란 내용이있었습니다.)

올해 나이가 40줄에 들어선만큼 운동만으로는 감량이 쉽지 않을것으로 주관적판단이 들어

주 5일 유산소 운동을 기본으로하며, 식이요법을 같이 진행하기로 큰 계획을 세워 운동을합니다.

1. 아침 기상후 공복 인터벌 달리기 : 하루9km정도 거리를 걷고 뛰기를 반복하였으며(90분정도 소요되다 현재 80분정도걸립니다.)

2. 식사는 최대한 줄이는걸로 1.5끼정도를 하기로 합니다.

제 키는 181.5센치고 3월 1일자 몸무게가 94키로 였습니다.

3월 1째주 : 94kg -> 91.6kg

3월 2째주 : 91.6kg -> 90.2kg

3월 3째주 : 90.2kg -> 88.1kg

3월 4째주 : 88.1kg -> 86.9kg

4월 1째주 : 86.9kg -> 85.2.kg

4월 2째주 : 85.2kg -> 84.kg

4월 3째주 : 84.0.kg -> 83.3kg

4월 4째주 : 83.3.kg -> 81.8kg 

꾸준하게 감량이 되고 있기는 합니다. 

하루 루틴은

아침 공부 유산소후 시리얼 로 아침겸 점심식사 

아이하교시킨후 3시경 이마트에서 구입한 소고기 200그랩에 밥 3숟갈 

그리고 4시에 출근 늦은 12시에 퇴근 집도착후 소고기 200그램에 밥 3숟갈(사무실에서 아령으로 근력 운동은 따로 하고 있습니다. 드문드문 시간날때마다)

변비가 생길껄대비 하루 한번 유산균 음료 하나와 물 2리터씩은 마시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큰 변화는 허리 둘레가 36인치에서 34인치로 줄었으며

예전보다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지 않다라는 겁니다.(3시 취침 7시30분기상)

아직 다이어트는 계속 진행중이며, 72kg몸무게를 만든후 부터  평생 유지해보고자 합니다.

혹시나 제 다이어트 루틴에 있어서, 부족하다거나, 첨언해주실부분이 있으시면 댓글좀 부탁드려 볼께요.

(아직 운동 초보라 그냥 되는데로 하고 있습니다.)

아. 제대로된 근력운동은 6월 부터 시작하는걸 목표로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