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제목과 같은 문제로 철거하기로 했다가, 보조금 문제를 확인하니 그건 생각을 안해봤다기에 그 문제로 시청에 문의를 하는데, 시청에서도 계량기가 그러진 않을거라고 계량기 제조사에 확인했대도 전기 기술자가 아니라 몰라서 그렇다고 하네요...?

참고로 계량기 제조사도 태양광을 하길래 그 얘길 해도, 제가 경기도 각종 시 태양광 지원사업 모집공고에 단방향 계량기 사용시 잉여발전량 사용량 검침 문제가 있다고 양방향 계량기 교체하라는 주의사항이 있다고 말씀드려도 그러시더라고요...

저랑 제조사가 잘못된 건가요 정말

저희집이 지난달에 177 썼는데

발전량 0.6일때 계량기 0.4 오르는게 정상이라 냉장고 같은 것만으로 1kw를 잡아먹고 있다구요...

근데 그럼 발전량 0.2일땐 0.8이 올라야지 안오르는데 그건 뭔가요

오늘 재확인해도 3시간동안 똑같이 발전량 0.6kw가 유지되는데 (두개라서 실시간은 300w 내외 왔다갔다 하는데 누적발전량도 확인했어요)

뭘 안쓰는데 한시간동안 0.4가 오르는거 확인하고

건조기 돌리니 한시간마다 0.3씩 오르고

씽큐 어플상 1시간 55분 1.4kw, 시간당 약 0.7이고 그럼 전 사용량 인식되던 잉여발전량 0.4가 사용으로 사라지고 한전전기 0.3까지 마저 써서 정상이 됐다고밖에 생각이 안 돼요

발전량 0.6에 0.4 오르는게 정상이면 저희집이 1kw씩 쓰고 있으면 건조기 0.7도 더해져서 1.1 올라야지 왜 오히려 0.3으로 줄어서 오르냐구요...

설치기사는 계속 집 사용량은 아무도 모른다, 태양광이 실시간으로 초마다 발전량이 바뀐다 하는데 그래서 누적까지 계속 봤는데도 이런 차이가 나는게 정상이고 이해 못하는 제가 멍청한 진상인가요 ㅠㅠㅠㅠ

계량기 업체에선 처음에는 아닐거라고 얘기하시다 제가 건조기 사용전후의 동일 발전량에서 검침량 차이 말씀드리니 그럼 맞는거 같다고 근데 단종모델이라 자료를 확인해야된다 하시고 추후에 맞다고 확인주신겁니다...

저마저도 설치기사는 아니라고 3kw짜리 생각하고 답한거다 0.3짜리 미니는 다르다 하기에 제조사에 미니라고 확실히 말씀드리고 그래도 마찬가지라는 답을 받았고요...

지금 사실 저게 문자란거 인정돼서 계량기 교체해도 비용부담은 누가 하는지 문제로 그냥 설치기사 제안대로 철거하고 싶어졌는데 보조금 문제가 또 있고 정말 애초에 설치를 말걸 후회막심입니다ㅜ

왜 제조사가 맞다는데 시청이나 설치기사나 제조사가 몰라서 그렇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