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이 명을 제하고 청을 도와 명을 멸망시켰으면..16
- [* 비회원 *]
- 등록일 2012-09-03 12:15
- 조회수 2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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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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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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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trO_G
네
2012-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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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ma
쪼님도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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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가자!
그럼 인조반정은 더 빨리 일어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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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우주
그 시기에 청은 산해관도 못넘었고 누르하치는 거기서 입은 상처로 죽었습니다. 두 세력에서 청으로 기울때는 광해군이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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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jw
과정상으론 많은 변화가 있었겠지만 근대화가 이루어지는 과정과 아시아가 제국주의화 되는 거치면서 나라의 운명을 가르는 큰 변화는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내부 사회에선 아주 큰 변화가 있었겠죠 당시 조선은 주자학이 절대적으로 사회를 지배하고 있었는데 그렇지 않았더라면 아직까지 잔재가 남아있는 장자, 남성 우월주의 사회는 일어나지 않았을듯하네요 대신 현재와는 다른 사회 문화가 형성 되었겠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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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더기
광해군이 결심을 하고 병력을 이동한 순간...
반정이 벌어졌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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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광해군이 결심하기전에, 잔존 반대 세력을 다 처리하고 시작했을 테죠.
근데, 광해군은 화합형 군주이기 때문에, 반대세력도 감싸안고 가려고 했던게 패인.... 광해군은 왜란때 현장에서 뛰면서, 명이 별로 도움이 안되는 세력이란걸 몸소 체험했기 때문에, 명에 지나치게 기대지 않은 것은 당연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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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우주
언제부터 광해군이 화합의 군주였나요? 자신의 형 임해군도 죽이고 선조의 적자 영창대군도 죽이고 서인 남인과의 정치적 화합도 이루어내지 못했는대 무엇이 화합형 군주이고 무엇이 반대세력도 감싸안았던건가요?
지금은 되려 다시 재평가받고 있는 소위 말하는 광해군의 중립외교를 지나치게 높게 평가하는게 심한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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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백성과의 화합...이라면 변명이 될까요?
하여간 인조는 맘에 안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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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우주
백성과의 화합도 되지못했죠. 불탄 궁궐을 짓는데 백성을 그렇게 닥달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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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뜯는늑대
그래도 인조보다는...;;;;
사실... 뭐... 임해군은 모르겠지만, 영창대군은 정치적으로도 어쩔 수 없었죠...;;; 결론은... 선조가 잘못했네...;;; 가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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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우주
기록으로 보면 그다지 선조탓만 하기 힘듭니다. 각종 송사와 옥사 등등
영창대군은 부왕의 적자이고 임해군은 형입니다 그들의 죽음에 깊은 연관이 있었죠 왕위에 오르고난 직후 광해군은 유영경같은 인물을 빼면 대부분이 지지했죠 재위기간의 실정으로 지지기반이 약화되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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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너지롱
명을 멸망시킨건 이자성과 오삼계이지 청이 아닙니다;;;
상황이 계속 바뀌고 바뀌어서 본인들도 한치앞을 예상을 못했을겁니다 하물며 옆에 있는 우리는 어떠하였을까요.. 여기에 인조가 사실 청나라에 강경적이지도 않았습니다 청나라와의 전투는 예견된것이기도 했고요 광해군이여도 털렸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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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도끼
중립외교를 갖고...너무 상상을 크게하셨네요...
그럴 정도는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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