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사도세자는 광기가심햇나요?12
- [* 비회원 *]
- 등록일 2014-09-24 11:17
- 조회수 3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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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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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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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뽑오는표
기록일뿐이죠 다른사람에 평가가 들어갔으니까 어릴때 사도세자는 천재였다는 기록도있고 크면서 그 재능이 문보다는 무로 많이 가서 아버지영조가 싫어했어서 그때 부터 영조와도 거리가 멀어짐 당시 당쟁도 한목해죠 보기 싫다 하니까 진짜보기 싫어진 케이스 후대 평가는 왕제는 왕제였다시대를 잘못 만난 케이스 선조가 아니라 그때 사도세자가 왕이였으면 어땔을까 생각해봅니다 무를 사랑한 왕자 문에서도 강했음 그러나 시대는 문을더 중요시한 조선이였죠
201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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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하긴 역사는 승자가 위인이니 그럴수도있겠네요
201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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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삐형
물론 역사는 승리자의 기록이니 사도세자에 대해 역사적 사실보단 더 좋게 바라봐주는게 맞는 가정일 수는 있지만, 그래도 자기 시종을 심심하면(정말 심심할 때) 죽이는 사람이 왕이 되었을 때, 괘연 좋은 왕이 될 수 있었을지는 좀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사도세자가 무를 사랑해서 영조의 눈 밖에 났다면 정조(정조도 조선 후반기 대표적인 무인적 군왕이었죠) 역시 미움을 샀을 것 같은데, 그런 기록은 별로 없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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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오는표
한중록을 보시오 정조야 어릴때부터 언제 어디서 죽일지 모르니 항상 경계해야했고 자기 자신을 지켜야했으니까요 역사야 승자편이고 자기주관적이라 마누라가 기록했는데 믿어야죠 정조을 어머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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퐈벨네드베드
사도세자가 영조의 미움을 받는 이유는...
영조는 대외적으로 탕평책을 펼치겠다고 표방했었습니다. 영조의 탕평은 완론탕평이라 하여 영조의 뜻에 동조하는 사람들을 등용하는 탕평입니다. 노론과 소론중에 온건파들을 등용하는 것인데 점차 능력위주로 등용하는 유재시용으로 왕권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등용되게 됩니다.. 여기에 대해 사도세자는 일찍이 노골적으로 소론을 편드는 발언을 종종하곤 했습니다. 이에 노론에선 극렬한 반사도세자가 되었습니다. 사도세자의 장인이 왜 사도세자의 반대편에 서게되었는지는 여기에 답이 있지요. 그리고 영조는 자신의 정책에 반하는 사도세자를 정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이인좌의 난 이후 탕평을 표방하며 정국의 안정과 왕권의 강화를 도모하던 영조에겐 사도세자의 이런 행보는 참으로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지요. 사도세자가 대리청정하던 기간에 공공연히 소론의 편을 드는 모습은 다음 왕에 사도세자가 올랐을때 노론이 어찌될지는 불 보듯 뻔했습니다. 탕평이라고 하나 노론 위주의 정국에 불만을 품은 남인과 소론 강경파들은 이런 사도세자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데 다시금 정국이 사화와 환국이라는 피바람이 예고되는 시점이었지요. 더군다나 소론 강경파는 일찍부터 영조의 형이던 경종을 지지하던 세력입니다. 영조는 이런 소론 강경파에 대해서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었스니다. 여기에 노론은 자신들을 지키기위해 자신들이 지지하는 영조와 함께 반격합니다. 이것이 바로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는 임오화변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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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사정
사도세자의 광기는...영조의 너무 심하게 쪼는 자식교육에 의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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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바발에만
너무 사도세자가 드라마나 영화에서 미화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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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21
사도세자가 미화되는게 아니라 제대로 알려지는것이겠죠. 지금껏 알려진 정신병자 이미지는 한중록에 비친것이고요 혜경궁홍씨가 아버지 홍봉한 일가 및 노론을 위해 악의적으로 지어낸 것이 많다고 해요. 영조실록의 기록은 전혀 다르다고 합니다 노론이 편찬한것임에도 말이죠.그야말로 성군의 자질을 보여준답니다. 비밀의문에 잘나오네요 혜빈홍씨는 자신의 일가를 위한 일에만 힘을 쏟죠. 어느 누가 미치광이한테 10년이상을 대리청정하게 하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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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_-심한놈
후궁 소생이지만 귀하디귀한아들인데 영조의 기대가 너무커서 자녀를 비뚤게 만든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또한 권력은 부모자식도 못나누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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