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협회는 친일세력이맞나요?16
- 주이디샤넬
- 등록일 2014-03-27 16:45
- 조회수 4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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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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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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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이테
친미세력이자 반러세력입니다
201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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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형
러시아한테 엄격했고 일본에게는 관대했던게 독립협회의 한계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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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거니
독립협회가 서재필과같은 급진개화파가 주도하였고 이완용이라는 인물이 회장(?)을 역임하기도 하였지만 친일 혹은 매국노라 불리는건 아니죠.
당시 입헌군주제를 지향하고 계몽운동을 하는 등 근대화로 가긴 위한 노력을 했죠 그리고 황국협회를 통해 해산시킨건 고종황제구요 황제입장에서는 근대화를 부르짖는 독립협회는 부담이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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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
친미,친일 & 반러죠.(다만, 매국적인 의미의 친미, 친일이라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반러라는 점에서 미국과 일본이 입장을 같이 했기에 그런건지...) 미,일,영이 철도부설권, 광산채굴권을 뺏아간 것에 대해서는 환영했다고 본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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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일단 반청세력으로 시작했습니다. 독립신문과 독립문의 \'독립\'은 바로 청나라의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한 외침이었으니까요.
그리고 딱히 어떤 세력이다라는 말씀은 못 드리겠으나 서재필은 나중에 친일파가 됐죠! 그 외적인 인물들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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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독립협회는 시기마다 참여세력이 다릅니다..
간단히 나누면.. 초창기는.. 서재필 같은 개화지식인 세력 위주.. 이때가 님이 말하신 독립문 세우고.. 했던 시디.. 중기때 민중들이 유입되기 시작했고.. 말기때. 초창기 주요세력들은 다 나가고.. 민중주도시기가 되었죠.. 이때가.. 러시아 벌목 금지 시키고. 박정양 진보내각 세우고.. 만민공동회 했던 시기입니다.. 그 이후 익명서 사건과 황국협회로 인해 끝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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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인내
(친일= 매국노) 뜻하는 것이라면 을사늑약 이후 친일조직들을 그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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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
친일파는 을사조약이후를 기준으로 합니다 백제 발해등도 일본과 가까웠던 나라지만 친일국가라고 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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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꺽질꺽
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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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몽스터
친미친일+반러 단체입니다
알고 계신 대로, 친일이라는 말 사료적으로는 을사늑약이후에 한정해서 쓰지 않아요. 친일단체는 맞는거고 매국적 요소가 있는지는 별개입니다. 적어도 애국단체는 아니라고 봅니다. 당시 애국이라면 대한제국에 애국인데 딱히 대한제국아니면 다 죽는다 그렇게 생각한거 같지는 않거든요. 당시 상황에서 망해가는 청나라 붙들고 있을수는 없으니 반청이야 당연한거고. 메이지유신 본따서 일본처럼근대화 하려 했고 일본 도움 얻으려 했으니 친일단체라고 하는 말은 맞습니다. 역사 공부하면서 환상 가지면 인지부조화 생겨요. 당시로서는 그 노선으로 근대화 하겠다는게 합리적이었을겁니다. 고종이 했다는 광무개혁도 찾아보시면 전제황권 강화하겠다는 말도 안되는 시대착오적 논리가 들어있습니다. 그거 막았다고 매국이라 그러기 힘들어요. 독립협회는 당시를 부르주아혁명이나 유사한거 이룩해서 입헌군주제 이행할 단계라고 본거죠. 사실 그게 맞는 단계구요. 사실 저라도 지금 단계에서 근혜공주가 박씨왕조 만들어서독재정치 하려 하면 미국이나 국제사회에 민주국가 지켜달라고 청원할 겁니다. 이걸 매국이라 그러기 힘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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