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 싶이 고대 일본은 지금의 일본과 다르게 작은 나라에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그당시 우리나라 하고만 거래한건 절대 아닙니다.
2천년전 그 옛날 이미 한나라에 서신을 보내고 사신을 보내기도 하고 심지어 중국 한나라 황실에서 사람을 보내 관리토록 했습니다.
또한 중국에서 난이 일어났을때 일본으로 건나가 일가를 이루기도 했고요.
물론 우리가 더 가깝고 친밀하니 훨씬더 많은 문화와 지식을 전파했지만 우리역시 그것을 중국에게 받은거였으니까요
미개했던 일본이 동시에 철기와 청동기를 같이 쓰기 시작하고
말이없던 땅에 말과 철기를 가져온게 바로 도래인들 즉 우리와 중국인들 입니다,*(우리에는 말갈 부여 등의 만주족도 포함)
하지만 일본 역사상 가장큰 변화의 시기는 바로 백마강 전투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아무것도 없던 일본에
4만명이라는 대군을 백마강에 백제를 지원하기위해 일본 천황이 군대를 보냈다고 하루아침에 물귀신이 되고 나서부터..
일본의 역사가 바뀌기 시작합니다.
당시 일본 귀족층의 수많은 백제인들 그리고 백제인2세 3세 그리고 그 후손들...
그들은 결정을 해야만 했습니다. 백제태자는 서둘러 백제 부흥군을 결성하여 떠나고 집권층 후손들 역시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가 신라가 공격해 올걸 대비해 수많은 성을 쌓고 디팬스게임을 준비했지만
신라역시 통일후 당나라와 싸우면서 일본을 잊게 됩니다.
여기서 부터 일본의 신일본서기 구일본서기 가 나뉘게 됩니다. 구일본서기가 백제의 집권층이 있던 구일본서기라면
신일본서기는 더이상 백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700년 이후부터를 기준으로 쓰여지게 됩니다.
당시 일본최고의 권력을 가지고 지금 일본 최대의 돌무넘을 지닌 귀족 소가씨 의 수장은 여전히 백제를 지원해야 한다! 라고 주장하였고
당시 일본내의 백제인의 후손..즉 원래 조상이 백제인이지만 태어난곳은 일본이였던 2세 3세 또는 그 이상의 후손들중 일부는
백제는 멸망했으니 이제 새로운 일본 즉 우리나라 일본을 새롭게 만들자며 서로 대립하게 되며
결국 백제를 지원하기보다는 새로운 일본을 만들자 라는쪽이 이기고 소가씨는 멸문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일본은 새로운 일본으로 거듭나게되며 일본서기 역시 새롭게 일본인의 시각으로 편찬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로인해 수많은 천황들이 암살 및 살해당하고 너도나도 장군이 되겠다며 쇼군 가문이 되고 또다시 죽고 죽이는 일이 반복 됩니다.
그렇게 500년간 유럽의 암흑시대 처럼 일본역시 전국 내란 내전 등으로 크게 발전을 못하고 수백년간 전쟁만 해왔습니다.
각 가문들은 사병을 훈련시키고 가신들은 의리를 목숨보다 소중히 여겨 할복을 최대의 의리라 정하고
수많은 여자들이 최대한 애를 많이 생산시켜서 전쟁머신들을 하나라도 더 생산하게끔 했습니다.
이 내란을 종식시킨게 바로 그 유명한 도쿠가와 이야에스.......는 지랄 이고 오다 노무나가 입니다.
오다 는 의리 니 뭐니 이딴거 없이 그동안의 규칙 다 깨부스고 몇백리를 안쉬고 달리며 정벌하고
점점 지위를 높여나갔으며 어디서 본건있는지 조조처럼 천황을 옹립하며 기틀을 세웠고
당시 우리나라 호남평야 뺨치는 오사카 평야를 지배함으로써 거대한 성을 황금기둥으로 만들고 황금갑옷등 거대한 사치를 부려도
티도안날만큼 거대한 가문의 영주가 되지만..미스히데라고 배신자가 의리 를 저버리고 혼노지라는 절에 오다가 잠들었을때 불태웁니다.
오다는 어짜피 나가면 목짤려 죽으니 그냥 절안에서 불타 죽었고 당시 비서나 다름없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원수를 갚겠다며
모리가문을 멸하고 후에 훗카이도까지 정벌하여 오키나와를 제외한 현재의 일본영토를 통일 시키고 히데요시가 쇼군의 자리에 올라섭니다만..
당시 아직도 하나의 부대안에서 서로 적이였던 가문들이 제대로 뭉칠리는 없고
계속해서 약탈 탈영 내전 등이 일어나니 히데요시는 명나라를 처부순다는 명목하에 조선을 침공하게 됩니다.
임진년일이야 저보다 여러분들이 더 잘아시겠지만 지금도 부산 동래성 지하철 공사만 하면 당시 임진왜란에서 당한 인골이 쏟아져 나옵니다..
어린아이가 머리가 가로로 짤려있고 뼈가 온전한게 없을정도로 처참합니다.
그리고 바로 부산에서 3번 국도 길 비슷하게 그대로 밀고 한양까지 직진 하는데 성을 점령시키면서 얼마안되 바로 한양까지 당도하게 되는데
그속도는 지금 성인 남성이 걸어서 간다해도 못따라 갈 정도인데.......전쟁하면서 뚫고 갔다니 놀라울 속도 입니다.
그리고 히데요시 죽고 이야에스는 착한 아저씨라 조선이랑 평화협정 맺고 통신사 주고 받고
잘 살다가 일본도 크리스천 박대 하고 그러다 서양애들 빡쳐서 흑선 도쿄만에 나타나고 쫄아서 허둥지둥 대다가
무조건 넙죽 넙죽 엎드려서 서양애들 비위마춰가며 기술 야금야금 배워다가 조선 침공..
그중간에는 임진왜란때 끌려간 도자기공들이 만든 차이나 라는 그릇을 만들수있는 나라는 유일하게 조선과 명나라 뿐이였는데
조선과 청나라는 외국애들하고 거래안하고 유일하게 일본애들만 꾸준히 본차이나를 생산해서 서양에 갖다 팔고
서양은 화기와 각종 기술을 넘겨주는 문물거래 -0-
또한 1800년대 들어서는 기존의 이야에스 쇼군 장군을 모시는 막부 와 천황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자는 유신이
한탕 제대로 붙고 그와중에 미친 요시다 쇼인이라는 놈이(30살에 대짐) 정한론을 바탕으로 애들을 가르쳤는데
그 제자가 우리를 엄청 괴롭히고 강제노동 시킨 미쓰비시 창업주 당시 미스비시는 군함이랑 비행기등 군수물자 만들어주고
또다른 제자가 이토히로부미.....이토는 말안해도 알죠 개객기..
두서없지 썻지만 우리나라 교과서는 너무 일본에 대해 안가르쳐 줍니다.
고작 일본역사에 대해 아는건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야에스 이토히로부미 이3명 말고는 안가르쳐 주니..
안타깝네요 물론 저도 사적 찾아보고 정확한 년도 와 내용까지 더 찾아서 넣으면 좋겠지만 대충 저정도 알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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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이때 원래 쇼군가의 가신이던 사람이 아케츠 미츠히데입니다..쇼군에게 반강제로 뺏어서 가신으로 삼습니다..그전부터 오다가에서 일하긴 하는데 본 주인에게 승낙까지 얻은거죠....미츠히데 배신의 여러원인중 하나)
그리고 오다노부나가가 다스리는 곳이 오와리라는 곳인데 상업국가 입니다..
그래서 노부나가는 여러 문물들을 접하고 철포에 관심을 갖고 나중에 이걸로 적들을 쓰러뜨리죠 (나가시노전투)
거기에 화폐통일 농민과 병사구분(그 당시는 농민이 일하다 그냥 칼 주고 병사로 쓰던게 바뀝니다)
일본 정치 문화 경제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히데요시나 아케츠미츠히데는 오다노부나가의 군단장들중 일부 입니다
혼노지의변 당시 오른팔격인 시바타카츠이에는 북쪽에서 우에스기 가게카쓰를 상대하고 서쪽의 모리가는 히데요시가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노부나가는 히데요시의 도움요청으로 장남과 함께 히데요시를 격려하러 가던중 혼노지에서 쉬게 되고 그때 미츠히데가 급습합니다
여기서 히데요시는 모리가를 멸문한게 아니라 화친을 맺고 미친듯한 진격속도를 냅니다
미츠히데를 베고 오다가의 군단장들을 토벌하거나 흡수하여 전국시대를 끝냅니다
그리고 죽을때가 되자 5대로를 만들어서 아들 히데요리를 보필할게 하는데
이때 5대로가 도쿠가와, 우키타, 마에다, 우에스기, 모리 인데 마에다토시에가 죽자 이에야스가 도요토미가를 배신하여
세키가하라 전투가 터지고 이때 모리가가 서군(도요토미)에 섰다가 대귀족에서 몰락하고 많은 영지를 뺏깁니다
그렇게 앙심을 품고있다가 19세기후반에 시마즈가와 손을 잡고 도쿠가와가를 몰락시킵니다
그리고 일왕을 중심으로 한 메이지정부가 탄생하고 여기에 많이 관여합니다
히데요시는 쇼군이 아니라 간파쿠(쇼군은 무가의 직책이고..간파쿠는 조정의 직책입니다) 가 되고 태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