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황후 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18
- [* 비회원 *]
- 등록일 2013-05-12 08:46
- 조회수 2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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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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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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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그래요
확실히 드라마나 뮤지컬에서 묘사하는것 처럼 칭송 받을 위인은 아니죠...
201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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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핳
그 당시 흥선대원군이나 명성황후나 둘다 잘한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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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원래 아무것도없던 사람이 절대적 권력을 갖게 되면.. 물불 안가리죠..
대원군도 그렇고 민비도 그렇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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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긴스
그 시절 그자리에 있으면 단점이 더 부각되어 보인것뿐
동정이 과했던 만큼 까임도 지나친 감이 있다고 봅니다. 별로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는 점에는 동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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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프스
저도 비슷하게 생각해요
시해당한거는 울화통 터질일이지만 조선이 망한 이유중 하나가 막판에 민씨정권의 썩어빠진 부패때문이기도 하죠 그 주축이 명성황후였으니.. 요즘에도 나라보다는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던 인물로 평가되곤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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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슈키
조선이 망한게.. 붕당정치로 기반 흔들리고 세도정치로 붕괴직전, 그로기 상태됐다고 봅니다
거기에 민비와 민씨일가가 화룡점정 찍은거고요~ 하필이면 낭인들에게 시해당한 그 사실만 안쓰러울 뿐이지.. 임오군란때 국민들 손에 처형 당했어야 할 인물입니다 지금이야 결과론적으로 평가가 분분하지만 당시 민심은 오죽했으면 대원군 재옹립이었겠습니까~ 이승만과 자유당 정권, 박정희와 공화당을 합친 것보다 더 쓰레기라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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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시해당한건 불쌍합니다만,그냥 500년 조선왕조에서 한명의 왕비일뿐이죠...위인은 절대 아님.괜히 드라마나 공연에서
위인인것 처럼 보여져서 거시기 하네요...\"내가 조선의 국모다\"......당당하게 외쳤던것만큼 백성을 사랑하고 나라를 걱정 했어야 하는데...시아버지와의 갈등때문에 이슈화된 인물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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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rica
명성황후는 크게 내세울 것이 없는 인물입니다. 고종의 후궁들을 쫓아내기에 바빴고 시아버지와 맞서고 정권을 다투는 등 위인과는 거리가 멀죠. 단지 악녀라는 이미지가 없는 이유가 미워도 국모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일본인에 의해 시해를 당했다는 이유만으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이 가려진 인물입니다. 아마 일본인에 의해 시해를 안 당했다면 이미지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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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pas
일본이 조선을 위해 한 일이 하나라도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런 것 없습니다 명성황후도 방해가 되니 시해한겁니다 이미 세도정치로 망하기 직전인 나라를 외교로 버텼다고 봅니다 수구세력이 명성황후를 얼마나 흠집냈을까란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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