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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한

부동산포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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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집과 부동산 투자 욕심 참 딜레마네요..2

개인적으로 살고 싶은 집이 있습니다.

저도 집사람도 참 살고 싶은 집인데요.

장점으로는

1. 복층형 테라스

테라스가 작은 테라스가 아닌 크고 넓게 나와서 야외 카페 같은 분위기를 즐길수 있어요

바깥 테라스에 화단을 좀 높이 올려서 인스타그램에 사진 박제하고 싶은 나만의 개인 카페를 만들수 있어요

2. 가까운 학원가와 좋은 중등 학군

초등학교 학군이 좋지 않지만, 중학교부터 해당 지역의 명문 중학교에 보낼수 있고, 해당지역의 가장 큰 학원가가 500m 정도입니다.

단점으로는

1. 안오를 부동산

저층 아파트(정확히는 4층이하라 빌라) 단지인데, 참 힘이 약한 부동산이라는 거죠.

뭐 언젠가는 재건축을 진행해서 오를 수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 세월에 다른데 투자하면 돈이 더 벌릴게 보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주식, 코인은 정말 문외한이라서.. ㅠㅠ

2. 90년대 구축 단지

90년대 구축 단지다 보니까 전세로 살면 그 맛이 안납니다. 리모델링 필수인 것이죠.

여러분들이라면 어찌할까요?

스노우픽

리모델링 된 집에 전세들어갈 수 있으면 들어가고, 아니라면 깔끔하게 포기하겠습니다....

2024-04-23 점아이콘

부리니

네 저도 포기해야하는 걸 아는데도 이렇게 질문식으로 넋두리 답정너짓을 하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

2024-04-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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