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실비보험 관련 문의드립니다.3
- [* 익명 *]
- 등록일 2021-10-23 09:50
- 조회수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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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으로 후자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질병 실손이 있는 동부화재가 갱신금액이 높은 게 당연합니다.
각각 언제 가입하신 건지 모르겠지만, 실손보험 끝까지 유지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50년생이시면 70대이신데, 그때쯤 되면 실비 그냥 해지하시게 되요. 왜냐면 그때가 되면 이미 은퇴시기가 지났고 특별한 분들이 아니시면 소득이 없거나 연금소득이 전부이신데, 그 정도 경제력으로 상승한 보험료는 납입이 어려워지죠. 이 시기가 되면 실손은 버리고 다른 종합건강보험들 가입한 걸로 대비하시는 게 일반적입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현재나이로는 실손보험 가입이 안 됩니다. 유병자실손만 가입이 가능한데, 일반실손과는 차이가 많습니다. 70살 넘어서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은 한정되어 있어요. 당장 내일 사망하시거나 큰 병으로 병원에 간다해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인데, 그런 분들을 위해서 좋은 상품이 존재할까요? 대부분 보장의 크기, 범위, 길이 전부 그렇게 잘 되어있지 않습니다. 나이 먹어서 뒤늦게 보험가입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선택도 없습니다. 보험은 미리 준비하는 겁니다.
한 가지 방법은 현대, 동부 각각 고객센터로 전화해 보셔서,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이 가능한지 가능여부를 물어보세요. 두 곳 중에 어느 한 곳이라도 가능하다(상해, 질병 모두 된다는 가정입니다.)고 하면 전환하세요. 실손보험은 전 보험사 공통상품이라서 어디가 더 좋고 나쁘고 비싸고 싸고 그런 것 없습니다.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이 가능하면 월납보험료는 내려가실겁니다.
적지 않은 나이인데... 적어주신 내용을 읽어보니 제가 너무 무지했던것 같네요... 안일하게 대응한 후회도 오구요
다만 말씀주신 사항 이성적으론 이해가 되는데도 불구하고... 금액이 너무 올라 부당하단 생각은 지울수가 없네요.
제도가 그런것일까요? 보험 적용도 받지 않았는데 너무 오른탓에.. 말씀하신것처럼 어머니 연세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갈수록 늘어나 다시 한 번 검토를 해보다 올린건데....때늦은 후회만 오네요
고객센터에 연락해보고 생각해봐야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2009년에 출시한 1세대 실비는 손해율이 커서 어쩔 수 없습니다...
가지고 있는 다른 사람들이 엄청 타먹어서..같이 오르는 구조입니다
입원보장 부분 1억이면 ->5천으로 감액하세요.
아니면 착한실비 전환이 있는데(4세대 실비)
상해실비가 현대에 있어서 확인해봐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