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와 저의 공동명로 되어 있는 건물에 저의 명의로 대출이있습니다.
해당 대출의 실사용자는 형님입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형님이 모른척 하면 대출을 제가 갚아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건물에 대한 어머니 지분(50%)에서 공시가로 책정한 건물가에서
1억에 해당하는 만큼 미리 증여해달라고 하니 형님이 반대하십니다.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하는 것과 미래 가치상승예상. .등등해서 형님은 반대하고 있습니다.
(실제 거래되는 시세랑 공시가는 차이가 있지만 기준을 정확하게 하려면 공시가가 맞자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그리고는 건물 매각시에 본인 상속분에서 1억(+대출이자)를 갚겠다고 합니다.
건물 매각이 어머님 생전에 이뤄지면 가능하겠으나 그렇지 못한 경우 여러 사정상 형님의 말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어머니 돌아가실 때까지 건물을 매각하지 못하는 경우 어떻게 하면 제 권리를 제데로 지킬 수 있을까요.
가령 형님의 약속에 대한 공증을 받는 다고 해도 현재 형님이 신용불량자라 상속을 포기하면
조카들이 상속을 받게 될 텐데 이경우 형님의 약속에 대한 공증이 의미 있을까요?
확실한 법적조치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코멘트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