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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이 운영하는 회사에 입사하여 일을 하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돈을 빌려주고 못받는 상황이 계속되다 제 사정으로 그 회사를 퇴사하면서 그동안 빌린 금액에 대한 차용증을 작성하고 헤어졌습니다.
말로는 갚는다고 하면서 소액을 몇번 송금하다 더이상 갚지 않고 연락 두절되어 해당 내용에 대한 내용증명을 2회 발송하였고 그래도 연락이 없어 지급명령을 신청했습니다.
상대가 이의신청해서 민사로 이송결정되어 다음달 변론기일이 잡혔습니다.
이의신청 내용을 보니 빌린게 아니라 자기한테 투자한거다라고 반박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제가 추가로 준비해야 할 것이 있을까요?
1. 예전 카톡 대화는 상대가 탈퇴해서 알수없음으로 나오는 상태라 의미가 있을까요?
2. 찾아보니 마지막 통화내용이 녹취된 게 있는데 이걸 준비해야 할까요?
-> 정확히 빌렸다,갚는다는 표현은 없는데 자기가 정리해준다라는 멘트가 있긴 합니다.
3. 그당시 상호합의하에 차용증을 2장 작성했습니다
전체 빌려준 금액을 나누어 작성했는데, 대여기간이 달라 이번 지급명령에는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이것도 추가로 진행이 가능할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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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새로고침
법무법인_예율
2. 네
3. 다른 기간 다른 청구금액이라면 이번 소송에서 다투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