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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_생활스포츠 입니다.

오늘 탁구장에 잘치시는분들이 오셔서 피가 끓어오르네요~1

탁구장 사장님 친구분 부부끼리 오셨는데...

남편2부 아내1부 였구요.

또 레슨하시는 코치님 후배분 남자3부 오셨구요.

이 부부랑 남자3부 치시는분 게임하셨는데....

남자3부 : 남편2부 (3:1로 남자3부 승)

남자3부 : 아내1부 (3:2로 남자3부 승)

남자3부 : 아내1부 이 게임 남자3부가 이기긴 했지만 완전 꿀잼이더군요.

이 아주머니 뚱뚱하고 배도 많이 나오셨는데 엄청 빠르고 잘 때리셔서 릴레이가 정말 볼만하더라구요.

시합전에 포 치는데 엄청 날카롭고 빠릅니다.

탁구 치는거 보고 뚱뚱하고 배 나온 아주머니가 멋지게 보이는건 처음인것 같아요.

20년전 탁구 동아리 1년 치다가 20몇년만에 다시 탁구장 다닌지 한달도 안되었지만 오늘 경기 보니깐 정말 잘 치고 싶네요.

확실히 젊었을때부터 꾸준히 쳤어야 1,2부가 가능한것 같아요.

0 바리테스

탁구도 결국 박자와 리듬을 조절하는 게임이라서 그렇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도 효율적으로 움직이면 박자를 따라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결국 이 문제가 구력이 쌓여야 해결되는 문제라서 특별한 왕도는 없습니다.

2016-08-01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