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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첫 달출의 여운이 주중 내내 저를 자극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도 달려서 출근을 해봤습니다...
아 그런데... 며칠 차이지만.. 해가 많이 짧아 졌더군요....
지난번 달출땐 3/5 지점에서 해가 뜨기 시작해서 경치 감상하고 왔는데....
오늘은 4/5 지점에서 해가 뜨더라고요... 안개도 자욱하고....
경치 감상은 좀 별로 였습니다...
뛸때는 경치감상인디 ㅎㅎ
그리고 오늘은 에너지젤 대신 죽을 먹고 뛰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초반부터 힘이 부친다는 느낌이 들었었어요... (마지막엔 배가 콕콕 찔러 10초정도 걸었습니다 ㅠㅠ)
지난번엔 파워젤만 먹고 뛰었는데.....사실.. 전날밤 늦게 파전 3장을 먹고 자서 파전 + 에너지젤 힘으로 뛴것 같아요...
첫달출은 정말 몸이 가벼웠거든요 ㅎㅎㅎ
어찌댔든 두번째 달출도 성공!!!
다음주에도 할지 말지 모르겠지만... 또 하게 된다면 이렇게 후기를 남겨
나름의 기록과 운동하시는 분들에게 동기부여 드립니다...
아주 상쾌한 하루의 시작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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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에서 운동이 있으시니 ~~
속도에 집착하지 마시고 천천히 즐기시다보면
자연스럽게 실력은 따라옵니다 화이팅!!!!
몸을 완전 녹쵸가 될때까지 운동해야
만족스럽고 그렇네요
그거 있잖아요
완전 녹초되고나사 국밥 한그릇 먹으면
국밥이 몸에 완전 흡수되는 느낌 ㅎㅎㅎ
주중에 뛰면 근무시간에 무리올까바 좀 걱정 했는데 점심시간에 꿀잠을 잤더니
괜잖네요
더 추워지기전에 몇번 더 해봐야 겠어요
벌써부터 따뜻한 봄이 기다려 집니다
ㅎㅎ
도필님도 열심히 운동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