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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통 )
13인치 맥북프로 쓰다가 작업환경 한계를 느껴서 16인치로 넘어갔습니다.
두께 디자인이 달라지면서 너무 무겁다고 휴대성이 떨어진다는 말이 많아서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13인치도 무게가 있긴 있었고 화면에 대한 불편함도 무시 못해서
과감하게 16인치로 결정했고,
오늘 밖에 들고 나와서 해보니 정말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
가방에 넣어 들어보니까 들고 다닐만 했고 저만 그런지 몰랐는데 13인치랑 큰 차이가 없는것 같은 이상한 기분이 들더군요
무엇보다 가장 만족스러운건 화면입니다.
13인치 휴대하고 다니면서 작업할때면 가벼울지는 몰라도
화면이 너무 작고 답답함이 크더라구요ㅠ
앞으로는 13인치로는 못돌아 갈것 같다는 생각이 확 드네요.
혹시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 있다면 들고 다닐만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참고해보세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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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때 백팩 메고 버스 지하철 탈때 계속 사람들한테 치인거 생각하면
솔직히 부피땜시 더이상은 싫으네요 ㅠㅠ저는 숄더백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쓰는 가방이 진짜 괜찮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