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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맥북에어 2013년 mid 4g 128기가 11인치 사용하고 있습니다.
pc가 없어서 메인으로 쓰고 주로 웹서핑과 유튜브 볼때만 사용하며 문서작업은 부트캠프로 윈도우에서만 작업합니다.
처음엔 무거운 작업은 잘하지 않을것같고 휴대가 편한게 중요해 가볍고 작은 사이즈의 맥북에어를 썼는데, 막상 밖에서 쓰자니 화면이 너무 작게 느껴져
오히려 집에서 모니터 연결해 쓰는일이 많아지다보니 뭔가 해상도도 그렇고 램도 좀 달리는것 같아 더 큰사이즈 맥북프로를 생각하게 되었네요.
지갑 사정이 여유롭지 못해서.. 아직 쓸만하다 생각되는 2013년 맥북프로 13인치를 중고로 찾아보았는데 지금 에어 팔고 10만원 정도 보태면 사겠더라구요.
사용목적 상 cpu 성능은 큰 차이없을것 같고 화면 크기와 램(8g), 저장용량(256g)은 좋아지고 휴대성과 배터리는 불편해질 것 같은데
제 스타일상 한번 사면 5년 이상 쓸텐데 10만원 투자해서 집에서 쾌적하게 프로 쓰는게 나을지, 지금 에어를 휴대용으로 더 쓰고 저렴한 pc를 구하는게 나을지..
여러분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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