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을 구입 하려는 분들에 대한 조언48
- [* 비회원 *]
- 등록일 2016-01-22 12:20
- 조회수 8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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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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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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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nzi
정말 재미있는글 잘 읽었습니다. 흡사 종교인의 고해성사를 보는 듯 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자신의 과거 잘못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나는 이제 잘못에서 벗어났다! 너희도 나와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마라! 라는 느낌을 글을 보는 내내 지울 수 없었습니다. 이런 글을 굳이 맥을 좋아하거나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맥 포럼에, 객관적 정보를 준다는 느낌으로 쓰신 이유를 이해하기 힘드네요. 몽매한 앱등이들을 계몽하러 오셨나요? 특히 외국에서 박사 과정을 밟으신 분이 쓰셨다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네요.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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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몽매한 앱등이들이라면 앱등이들을 비하하시는 겁니까? 맥을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맥 포럼에 무조건 적인 찬양이 아닌 비판의 글도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그게 그리고 박사학위랑 무슨 상관이 있죠? 박사 학위 있으면 자기 생각을 표현 하면 안되나요? 맥을 좋아하거나 관심을 갖는 사람은 맥에 좋은 정보만 골라서 얻어야 하나요?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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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zi
1. 근거가 본인의 학력인가요? "미국에서 유학중인 공대 박사가" 라든가 위스콘신 대학에 교수로 간 친구가... 박사님이 더 잘 아시겠지만 레퍼런스가 형편 없네요. 개인의 사적인 발언을 공신력있는 멘트인것 처럼 전달하고 계십니다.
2."맥은 쉬운 컴퓨터가 아니다! 맥이 쉽다면 윈도우랑 우분투도 쉽다"는 말도 어폐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축키가 편하다라는 말씀은 단축키를 모두 외워야 편해진다 라는 말씀입니다. 머리가 좋으셔서 단축키를 외우는데 전혀 노력이 필요하지 않으신 분이라 그렇게 느끼셨겠지만 그 외우는걸 어려워하는 사람을 위해 직관적으로 만든 인터페이스가 맥os의 장점이며, 이 직관성이 맥은 쉽다! 라고 말하는 근거입니다. 물론 윈도우가 나쁘고 어렵기만 하다는건 아닙니다. 윈도우7 에서 8,10 으로 업그래이드 되면서 많은 발전을 이루었지요. 예를들어 프로그램을 시작할때, 시작표시줄 모든프로그램에서 프로그램을 찾아 들어가거나 바탕화면에 바로가기를 뒀어야했죠. 전자는 매번 복잡했고 후자는 일반 파일과 섞여 바탕화면을 지저분하게 했습니다. 맥의 미션컨트롤의 장점이 빛나는 부분이죠. 하지만 윈도우도 이를 개선하고자 8에서는 메트로타일을 도입했고, 이 방법이 기존 윈도우 사용자에게 비판을 받자 10에서는 시작표시줄에 메트로타일을 더했습니다. 이로써 원도우의 장점과 맥의 장점을 훌륭하게 융합했다고 생각합니다. 맥도 윈도우도 리눅스도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의 모토는 사용자 친화적인,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였으며 그 이유로 맥은 쉽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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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이제 먼가 말이 통하겠네요. ㅋ.
1. 학력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분명 공대 석사 과정 이상이라면 맥을 추천하지 않는 다고 했습니다. 제가 경험한 것을 적어야 했고 또 주변에서 들은 것을 적은 것 뿐입니다. 고학력자에 대한 막연한 반감이 있으신걸 알겠지만 630개의 글을 쓰는 동안 학력얘기를 한 것은 이 글 뿐입니다. 2. 머가 더 편하다는 거죠? 맥의 독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윈도우에서는 작업 표시줄에 고정 하면 됩니다. 작업 표시줄에 고정하면 윈도우+ 숫자 조합키로 단축키가 자동으로 지정되고 맥의 독과 전혀 다른것이 없는데요? 모든 프로그램에서 왜 굳이 찾아 들어가나요? 바탕화면을 지저분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더 편리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맥을 쓰는 사람들의 논리죠. 메트로 타일을 도입한 이유는 그걸 개선 하려고가 아니라 모바일과의 통합이 목적이었습니다. 핸드폰과 태블릿을 통합하기 위해서 였고 기존의 환경과 달라서 오히려 욕을 먹었죠. 왜 더 직관적인걸 도입했는데 욕을 먹었을까요? 기존과 달랐기 때문입니다. 맥의 독보다 윈도우의 작업 표시줄과 바탕화면을 더 쉽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맥을 사용할때는 저도 냉정히 비교를 못했죠. 내가 옳다는 걸 증명하려고 했으니까요. 또 미션 컨트롤 하나만 유독 아쉬웠다고 전 여러 포스팅에서 밝혔습니다. 그래서 윈도우 10에서 멀티 데스크 탑을 지원함으로써 맥의 유일한 장점이라고 생각되었던 것이 사라졌다는 것 입니다 . 꾸준히 이런식으로 반박해 주세요. 보는 사람들이 정보를 얻을 수 있게. 그리고 님은 맥도 저보다 못쓰시는것 같네요. 부탁하신다면 오피스 강의, 포토샵 강의 마치고 아이포토랑 맥 강의도 올려 드릴게요. 엑셀도 쓰세요? 배우러 오세요 ^^ 질문하면 알려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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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zi
2. 오피스를 대체할 수 없기 때문에 아이웍스를 공짜로 주는 것이 장점이 아니다? 글쓴이가 쓰신 글에 공감합니다. 업무용으로 쓰다보면 오피스 기능이 훨씬 많고 해당기능을 따라할려고 하면 아이웍스는 훨씬 불편합니다. 오피스랑 아이웍스랑 뭐가더 훌륭하냐고 물으시면 윈도우용 오피스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무료로 아이웍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맥의 장점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글쓴이께서는 연구실에서 오피스를 제공할 수도 있고 여유가 있으셔서 정품을 직접 구매해서 쓰실 수도 있지만 오피스 하나만 해도 20만원에 육박하는 고가 소프트웨어이죠. 예전에 아이웍스를 유료로 구매하셨다니 할말 없지만 지금은 가격대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개인적인 문서 작성용도로는 충분하죠.
개인이 오피스 정도의 기능이 필요하다면 윈도우에서 돈을 지불하고 오피스를 쓰면되고, 아이웍스로 충분하면 무료로 사용하면되죠. 개인에 따라 다른것을 윈도우 오피스보다 못하기 때문에 맥은 별로다! 라는 논리는 눈쌀이 찌뿌려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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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zi
3. 프로그램 호환성 문제 역시 개인이 선택할 문제이지 않을까요? 카티아 솔리드웍스 프로이 등등의 캐드 프로그램과 엔시스 콤솔과 같은 해석 프로그램은 호환성이 나쁜게 아니라 맥을 지원하지 않는거죠. 소프트웨어 제조사가 윈도우 전용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맥은 저 프로그램을 돌릴 수 없기 때문에 나쁘다? 각자 본인이 필요한 기능이 다르고 그것을 맞춰사야죠. 위 프로그램은 일반인은 들어보기조차 힘들고 가격또한 수백에서 수천에 달하는 프로그램인데 저런 프로그램이 없다고 맥 자체를 평가절하 하시다니;; 맥을 사용하는 영상 편집자가 윈도우에 파이널컷 없다고 위도우 쓰래기라고 말하는것과 뭐가 다르나요? 각자 본인이 필요한걸 맞취사는게 중요하지요.
뭐... 오피스2011 for mac 은 적극 동의합니다. 마소가 자기네 운영체제가 아니라고 똥을 쐈죠. 오년만에 나온 2016은 윈도우 버전보다는 조금 부족하지만 그래도 이제 쓸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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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네 고맙습니다. 이제 얘기가 되네요. 전 분명히 공대 석사이상 과정이라고 제한 하고 있습니다. 또 학사에서도 EES같은 프로그램을 돌리기가 불가능한데 그런 정보를 모르기 위해 제공한 것 뿐입니다.
여기서 파이널 컷을 얘기하셨는데 제가 말하는 요소가 바로 그거 입니다. 맥의 전용프로그램중 반드시 맥을 써야만 하는게 있다면 모르겠지만 맥의 전용 프로그램은 그보다 더 훌륭한 윈도우나 크로스 플래폼 대체품이 있습니다. 파이널 컷 저 꽤 잘 사용하지만 절대 어도비 프리미어 보다 우수하지 않습니다. 또 어도비 프리미어를 쓰면 포토샵과 애프터 이펙트간의 상호 호환은 어떤것도 따라올 수 없죠. 두개의 프로그램은 거의 대체품이 없다는 걸 아시겠죠? 시그마 플랏, 솔리드 워크, 캐티야 처럼 맥 전용이면서 윈도우에서 절대 대체품을 찾을 수 없는 프로그램을 하나라도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한 프로그램들은 결코 흔하지 않은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기업, 그리고 공대에서는 흔한 시뮬레이션 툴 입니다. 또 전 맥 OS의 문제점을 지적한것이 아니라 맥을 사용하게 됨으로써 발생하는 문제점을 지적한 것 입니다. 맥 OS 자체는 훌륭하지만 모든것은 윈도우의 오래된 독점에서 시작된 것이라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현실적인 불편들을 모르고 맥을 구입할 사람들에게 사전 정보를 주고 싶은 것 뿐입니다. 해당 회사들이 맥용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지 않는다고 해당 회사를 욕해야 하나요? 아니면 그것도 모르고 구입한 자기 잘못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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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zi
4. 맥은 느려지지 않는다? 느려지죠. 컴퓨터는 소모품이죠. 이유는 첫째로 하드웨어 노후화죠. 사용하면 할수록 씨피유는 낡아가고 메모리나 하드나 대드 섹터가 발생하죠. 하드웨어 노후화는 어쩔수없는 당연한 거구요. 예기하고자 하시는건 두번째 소프트웨어 적인 문제이겠죠?? 레지스트리가 두 운영체제에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드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제일 큰 이유는 악성프로그램의 이유가 클것같습니다. 멀웨어라고 하나요? 프로그램 소스를 쓸대없이 사용하거나, 외부로 돌리거나 광고 등을 뜨게해서 컴퓨터를 느리게하죠. 윈도우가 이 문제에 취약하며 그때문에 맥이 덜 느려진다!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맥이 윈도우에 비해서 보안성능이 압도적으로 좋아서 그런건 아니죠ㅎㅎ 맥 보안 성능이 좋다고 떠들었지만 이미 중국 해커들한테도 뚫렸고 보안적 취약점이 노출되어있다고 뉴스에도 나왔죠. 맥이 멀웨어에 강한 이유는 사용자가 적기 때문이죠! 멀웨어 만드는 사람도 감염시켜서 돈을 벌어야 하는데 같은 시간이면 윈도우용으로 만드는게 훨씬 이득이죠.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 회사가 맥용 클라이언트를 만들지 않는것과 같은이유죠. 같은걸 새로 다시 만들어야 하는데 크게 돈이 안되거든요! 두번째는 폐쇄성입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애플의 맥 os에 프로그램을 깔기 위해서는 애플의 검수를 받아야 하죠. 뭐 인터넷에서 굴러다니는것 깔면 위험한건 똑같지만요. 위 두개의 이유로 맥은 덜 느려집니다. 슬프지만요ㅠ 윈도우와 점유율이 반대였으면 결과도 반대였겠죠. 포멧을 해야하는 이유도 위와 비슷합니다. 컴퓨터가 낡아서 느려진게 아니면 소프트워어가 꼬인건데... 드라이버 충돌과 같이 정상적인 소프트웨어가 문제가 된거면 찾아서 수정할 수 있는데 멀웨어에 의해서 문제가 생기면 문제를 찾기도 수정하기도 힘들죠. 아무리 컴공 전공이라도 시스템 전체를 모니터링해도 알기 힘들고, 수정하기는 더 힘든데 포멧에 비하면 크게 나아지지도 않는 시스템 디버깅을 할이유가 없죠. 그냥 포맷해라! 개인 사용자가 개인 컴퓨터가 느려졌을때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인 이유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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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먼저 정말 고맙습니다. 전 정말 토론을 하고 싶어서 왔는데 ㅜㅜ 첫번째 댓글에서 약간 비꼰것 사과 드릴게요. 전 정말 이런 정보를 보고 다른 사람들이 정보를 얻었으면 하는 순수한 마음이에요. 절대 제 생각이 무조건 옳다는 것이 아닙니다. 왜 토론 문화가 형성되지 못하고 헐뜯고 욕하고 안타깝습니다. 뽐뿌처럼 이런 커뮤니티에서는 절차가 그래도 까다롭기 때문에 비매너인 분들이 적을거라 예상하고 왔는데 크게 다르진 않네요.
4. 이건 인정합니다. 맥이 해커들의 공격을 더 적게 받고 상대적으로 더 적은 멜웨어들이 유포된 것도 사실 입니다. 그런데 컴퓨터는 그런 악성 코드들이 아니어도 여러 프로그램들을 깔았다 지웠다 하면 느려집니다. 맥이 덜 느려진다라고 말하면 그것도 인정 합니다 .그럴수도 있습니다. 근데 덜 느려졌다고 복원을 안하십니까? 컴퓨터가 일단 느려지면 복원은 하게 되고 요즘은 SSD, 그리고 백업이 발달해서 모든 프로그램을 유지하며 초기상태로 돌려 놓습니다. SSD 이미지 복원 개인 파일 복원 다 합쳐서 30분도 걸리지 않고 아무리 자주 복원을 한다해도 그건 한달에 한번 정도 입니다. 맥도, 윈도우도 한달에 한번정도 복원을 해야 한다면, 그리고 둘다 어차피 느려지는 시스템이라면 또 바이러스가 잘 없는 것도 아니라면 맥의 안정성은 그 불편을 감수 하기에 너무 미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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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zi
5. 리눅스를 윈도우와 쓰는 사람은 없지만 맥은 윈도우와 같이 안쓰는 사람이 없다? 저도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렇게만 쓰면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개인용 컴퓨터 os로 리눅스를 쓰시는 분들이 국내에 얼마나 될까요? 아무리 우분투가 사용자 친화적으로 나왔다고 하지만 주변에 우분투를 쓰는 사람 찾기도 힘들 뿐더러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유닉스 리눅스, 그리고 페도라 유분투와 같은 개선버젼모두 개인은 잘 안쓰죠! 그럼 이건 누가 쓰냐? 잘 아는 분야는 아니지만 유닉스는 대형 서버 운영체제로 사용되고 리눅스도 유닉스와 같은 뿌리라 함께 사용하는 클라우딩 컴퓨터에 장점이 커서 공용 워크스테이션으로 쓰이는걸 봤습니다. 글쓴이가 말하신것과 같이 요녀석들은 정만 목적이 확실하고 개인 사용 목적과는 동떨어져 있어서 단독으로 쓰이는것이지 맥os가 리눅스 보다 못해서 맥만 듀얼을 쓰는게 아니죠.
물론 리눅스도 개인용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저도 라이센스 프리를 외치며!! 나는 소프트웨어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도둑놈이 되지도 않을것이고 윈도+오피스+포토샵 해서 백만원이 넘는 돈을 지불할수도 없으니 당당히 리눅스를 써봤지만... 컴공같이 소프트웨어, 특히 CUI charater user interface(도스처럼 명령어 쓰는것)에 대한 흥미가 없으면 제대로 쓸 수 없는것에 좌절하고 포기했죠! 윈도위를 듀얼료 쓸 수 밖에 없는건 우리나라 환경탓도 있습니다. 맥os 키자마자 이쁜데 윈도우랑 다르다고 우는 소리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죠. 당연히 다른os인데 같을리가요. 다만 익숙해져도 우리나라에서는 윈도우가 필요하죠. 인터넷에서 인터넷 뱅킹을 할려고해도 액티브엑스를 깔라고 하죠. 이 액티브엑스가 안되서 맥이 나쁜건가요? 제작사인 마소에서 액티브엑스 보안에 문제 있으니 제발 쓰지말라고 사정을 하고, 국제 웹 표준에 맞춰서 엣지를 만들었는데 주구장창 엑티브엑스와 인터넷 익스플로어 기준으로 만드는 이 나라의 문제일까요? 제조사가 뭐라해도 우리는 쓴다!! 인가요? 나중에 무슨 문제가 생겨도? 쇼핑이랑 인터넷 뱅킹을 핸드폰으로 한다고 치고 넘어가도(사실 찾아보면 맥에서 이 둘을 할 수있는 방법은 있습니딘. 그게 불편해서 그냥 핸폰으로 하는게 낫다라는게 문제죠) 일년에 한번 세금 환급 받을려고 홈택스를 들어가는 순간!!! 페러랠을 깔게됩니다. 어쩔수없어요. 윈도우 컴으로 들어가도 수많은 프로그램을 깔으라하고 오류를 쏟아내는 요련 공기관 홈페이지 특성상 윈도우를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게 os 의 능력차이가 이니라 사용환경 탓이죠. 미국처럼 카드번호만 써 넣으면 결제되는 그런 곳이 아니고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 먼져 깔아야 하는 나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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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제가 오늘 뽐뿌에 처음 와서 잘 모르는데 같이 토론하는 사람 댓글은 추천 못하나요?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다시 말하면 전 절대 싸우러 온것이 아니라 토론이 하고 싶어서 왔어요.
맞아요. 전 여러 글에서 맥 OS 자체는 나쁘지 않고 지금껏 살아남은 OS는 모두 사실 훌륭하다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 맥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은 오랫동안 지속된 마이크로소프트의 독점에서 비롯된 것이 사실 입니다. 또 한국 기업들의 이기적인 행동이 엑티브 엑스 의존도를 높였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정말 많이 불편 합니다. 리눅스는 거의 전문가용이라 듀얼 부팅이 필요없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처음 맥 구매를 생각할때 윈도우를 완전히 대체할 거라는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샀다가 패러럴즈, 부트캠프 또 그에 상응하는 문제점들을 만나게 되지만 아무도 그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하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그런 말 했다가 욕먹기 일쑤죠. 전 이렇게 정보를 찾는 분들이 이런 토론을 보고 모든 사실을 알고 구매하길 바랄 뿐입니다. 전 절대 맥 OS 자체를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맹목적으로 애플이라면 찬양하고 국내 기업이라면 무조건 욕부터 하는 애플 팬보이 들을 겨냥한 것 입니다. 맥 OS의 현재 불편한 점은 마소의 독점에서 비롯된 것이고 또 현재 너무 뿌리깊게 자리 잡아서 맥이 계속 인기를 끈다고 해도 바뀌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입니다. 또 한가지 분명히 할 것은 전 절대 마소의 독점을 원하지 않습니다. 구글과 애플이 없을때 어땠습니까? 마소가 윈도우 10 업그레이드를 무료로 풀고 윈도우 모바일의 라이센스를 이제 무료로 풀어서 윈도우 폰을 만들때 더이상 마소에 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원노트를 무료로 풀고 오피스 365세일을 자주 하고 이런것은 꿈도 못 꾸던 일입니다. 제가 정말 보기 싫은 것은 잡스가 죽고 자꾸 애플이 이상한 방향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애플이란 회사, 과거에 지금보다 더 영광을 누린적이 있었죠? 무조건 적인 애플 찬양ㅇ은 기업이나 소비자나 둘다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삼성이 아무리 미워도 괜찮은 제품은 잘 만들었다고 하고 애플이 자사의 SSD아니면 설치도 못하게 할때 애플 욕도 하고 그래야 발전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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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zi
공대생이 메인용으로 쓰기 힘들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메인이라는 말씀이 연구도 포함된거라면요. 다만 개인의 목적에 따라 각 os변로 장단점이 있으며, 윈도우 노트북또한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가격적으로 큰 장점이 없는것에 비해서(free os 노트북 + 윈도우20~30, 오피스 20, 포토샵???) 맥의 단점으로만 너무 편향된것 같아 길게 글 남겼습니다. 달아주신 답글에 다시 글을 남겨 의견교환을 하고 싶지만... 헌혈 후 집에가는 버스에서 핸드폰으로 두시간 가까이 댓글을 썼더니 귀에서 헛소리가 들리네요ㅠ 핸드폰 밧데리와 함께 잠시 퇴근하겠습니다. 한국에서 석사과정을 갓 마친 석사 나부랭이가 유학 박사이신 선배님께 영어까지 써가며 주절거렸습니다. 기분나쁘게만 보지 않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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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푸리
정말 라이트 유저라 사진관리,영화,웹서핑만 하기에
다른건 잘 모르겠고 전 그냥 이뻐서 써요 ... 쉽지 않은 os 인거는 확실히 동의 하네요 물론 그 사양에 훨씬 저렴한 노트북 많지만 이쁘지가 않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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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eJJo
글 내용과는 취지가 벗어나지만 두분 토론 모습을 보니..우리나라 기업들이 본받아야 할 토론 모습입니다. 몇일전 티비에도 나왔었죠..유럽 한 나라의 한 연구소는 일을 조금하면서도 성과를 많이 낸다..그 이유는 시시 때때로 티타임을 갖으며 토론을 해서 그렇다는군요!! 글 댓글 모두 잘봤습니다! 참고로 전 맥북 그냥 궁금해서 써보는 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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