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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달에도 한번 속초 해돋이 나들이 다녀왔지만 그때는 날씨가 도와주지도 않았고 너무 늦게 출발한 관계로 피곤해서 실패
이번엔 금요일 초저녁에 출발했습니다.
출발 전 력셔리한 휴식 ㅋㅋ
아무리 여름이라도 늦게 출발하니 해가 금방 떨어지네요 기온도 덩달아 훅 떨어지고
저속차량도 있고 야간 강원도 주행이라 80~100km/h 로 주행했더니 4시간정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가볍게 콩마물 국밥 먹고
속초해변 변두리에 텐트를 구축합니다. 총 4동 맨왼쪽은 다른 사람들꺼
추가로 맥주한캔 하고 부실한 잠자리에서 설잠을 청해봅니다. ㅎㅎ
일행중 한명은 부득히 하게 출근을 해야되서 30분만 더 있으면 해가 뜨는데도 파워 출근길에 오릅니다.
해가 뜨기를 기다리며 한컷
구름이 조금 많기는 했지만 성공 !!!
아침 식사는 맥모닝
복귀시작길에 주유하고 도착해보니 20km 주행에 한칸 떨어져서 혹시 대박 연비 ?? 햇는데
5리터 비커에 담아서 주유해보니 6.5 리터 들어가네요 비엠당을 이기지는 못했...
평일 저녁에 출발 토요일 이른 아침에 복귀 평균속도 80km/h 로 주행했더니 오며 가며 연비가 30km/L 를 찍어주네요
좌우 사이드백과 탑박스 각종 연장셋을 떼어내고 달리면 더 나올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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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맥모닝이 아니라
tcx 부츠 협찬 스폰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