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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마다 다른사람의 몸속에 영혼이 들어간다. "유체이탈자" 라는 단어가 다소 이해가 안되는 단어인데 영어제목을 보면 spirit walker 이다. 영혼이 걸어다니는자 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처음 영화는 12시간마다 주변인들에게 윤계상의 영혼이 들어간다. 왜? 이런일이 일어나지. 후반부에 어떻게 이런일들을 정리할까? 궁금해하면서 영화를 집중해 봅니다. 곳곳에 있는 액션씬은 지루할만하면 집중하게 하는 감초같은 역활을 합니다. 하나씩 하나씩 후반부에 밝혀지는 진실. 그러한 진실에 접근해 가면서 윤계상 본인도 혼돈에서 벗어나게 되고 그녀의 애인과 있었던 일련의 일들도 알게 됩니다. 나중에 윤계상의 처절한 액션씬은 영화 아저씨의 마자믹 장면을 연상케 하고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다시한번 영화를 복기해서 어떻게 스토리가 전개되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영화입니다
GOD의 윤계상이 아닌 영화배우 윤계상이 이제는 됐구나 이런 느낌을 들게하는 영화이고 최근의 영화에서 추천해 볼만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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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자(2020)
뽐뿌평점5
주연윤계상,박용우,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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