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라스트 나잇 인 소호... 공포감은 덜하지만 스릴러적 요소로 깔끔한 완성...

장르가 공포가 가장 큰 분류라서 조금 걱정했는데

대놓고 공포 영화인 것과 비교하면 미스테리 스릴러적 성격이 강했습니다.

잘 나가는 두 주연 여배우 위주로 영화가 진행됩니다.

퀸시 갬빗... 안냐 테일러조이

올드, 파워오브도그 그리고 이 작품까지 2021 개봉작 주연 차지한 토마신 맥킨지

주인공이 꿈을 통해 1960년대 한 여성의 삶을 엿보는 기묘한 체험으로 본격적으로 영화가 시작합니다.

좀 더 생생한 체험으로 시작했던 꿈이 점점 현실과 경계를 모호하게 만듭니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는 느낌을 잘 표현했고, 영상 처리나 이야기 흐름도 깔끔합니다.

본격 공포 영화를 기대한 분들은 조금 아쉬울 수 있겠지만 저는 몰입해 봐서 그런지 시간 빠르게 흘러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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