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224834

1992년 여관에서 여친을 죽이고 체포된 남자

그 당시 남자가 비디오를 촬영했는데 그 비디오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한 다큐팀이 취재를 시작하는데...

https://youtu.be/SBQBkh6z80s

먼저 "마루이 비디오" 뜻이

"검사들 사이에서 살인사건에 대한 증거영상물들

중에서 굉장히 폭력적이고 잔인함의 수위가 높아서

외부로 유출되면 안 되는 그런 영상물들"이라고

영화 초기에 설명하는데 영화 자체가 

페이크 다큐라서 실제 있는 말인지는 불분명

한마디로 예고편이 전부인 영화

아니 예고편이 사기인 영화

첨에 검사실 어쩌고 마루이 비디오 설명하고

그래서 마루이 비디오가 많이 나오는줄 알았는데

딸랑 하나 나오고 그걸로 끝까지 이끌어감

첨 10분보고 카메라 워킹이나 연기하는게

너무 수준이 낮아서 보기 싫었는데

참고 보다보니 욕이 진성으로 30번은 나옴

이런것도 영화라고

진심 이런건 개봉 못 하게 막아야지

그알 보는것만도 못한 수준

리뷰 쓰는 지금도 열받을정도

굿 장면에서는 너무 지루해서 

보는 사람까지 완전 실성할정도

마지막 살인 씬도

차에 탄 멀쩡한 젊은 남자 세명이

밖에서 여자가 칼 들고 설치는데

일부러 밖으로 나가서 다 죽는다고?

차라리 계속 페이크로 가던지

초반엔 페이크 다큐인척 하더니

후반엔 그냥 쌈마이 영화

별것도 아닌 사건으로 

별것도 아닌 연출력으로

별것도 아닌 배우로

90분 이끌고 갈려니까

늘어지는건 기본이고

별 상관도 의미도 없는 사건들의 나열

재미없는건 둘째치고 짜증이 솟구침

뻔한 전개에 뻔한 결말

그 동안 페이크 다큐에 사람들이 하루이틀 속았나

망작 '곤지암'도 이거에 비하면 잘 만든 편

그나마 '랑종'정도가 참고 볼만한정도

제작비 30억원에 230222 개봉

230320까지 누적 관객수 165,403명

흥행 수익 1,700,026,100원

제작비는 감독 인터뷰에서 예상치

페이크 다큐가 좋은게 제작비가 안 듬

기존 배우쓰면 다큐 느낌이 안드니까

초짜 배우써도 그러려니

연출 엉성해도 영화가 아니니까 그러려니

대사,스토리 엉망이어도 그러려니

한마디로 대충 해먹기 딱 좋은 장르

그래도 제작비 30억은 도저히 안 나오는데

촬영기간동안 매일 한우집에서 회식했나?

서현우[1983년]-취재 기자

진짜 안 나오는 영화가 없네

그도 그럴것이 주조연으로 나온 영화가

2020년에 7편,2021년에 5편,2022년에 3편

그만큼 팔린다는 얘긴데

본 작품에서 연기는 쏘쏘

요 근래 '유령'에서 연기 좋았음

조민경[1989년]-취재기자

얼핏 보면 이쁜데 자세히 보면 평범하고

좀 독해보이는 인상이 마이너스

절대로 제목이나 예고편에 낚이지 말고

차라리 그알 레전드편 감상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