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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포럼 입니다.

거미집, 상업영화보다는 예술영화 혹은 인디영화로 생각하고 봐야 그나마 봐줄만한 영화2

오늘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우선 상업영화에서 기대할수 있는 재미는 ....전혀 없었구요....

영화계 종사자들만 이해할수 있으려나? 싶은 감성과 스토리 라인, 거기다가 스토리 배경시대까지 70년대...유신독재시대 영화계...

솔직히 도대체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감성도 이해가 안가고, 무엇보다 스토리 구성이 ...

이 정도 단편적 이야기가지고 2시간 넘는 상업영화를 만들려고 한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여하간 송강호라는 흥행배우가 주연임에도 불구하고(개인적으로 언젠가부터 송강호의 연기도 항상 거기서 거기인거

같아서 좀 진부하게 느껴지기도 함...) 이건 상업영화보다는 스케일이 작은 예술영화나 인디로 만들어졌어야 할 이야기 인거 같았습니다.

특히 명절에 가족 동반 영화관 가실분들 많을텐데....가족 동반이나 연인동반으로 이 영화는 피하세요...

그냥 혼자서 예술병 걸린 영화나 한번 봐볼까 싶을때나 추천할까 말까 한 영화랄까....그렇습니다.

돈까스는부먹

아 오늘 밤에 볼라그랬는ㄷㅔ, 안타깝네요

2023-09-28 점아이콘

호밀빵의파수꾼

추석영화 중 유일하게 기대한 작품인데 연휴에 극장 갈 일은 없겠네요ㅠㅠ

2023-09-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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