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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어 오래된 샤프들입니다
가장 최근 구매한건 그라프기어1000 이네요 다이어리에 쓸 용도로 몇년 전에 구매했습니다
추억의 로터링 티키? 90년대를 함께한 흰색과 자주색있었는데 사라지고 안보이네요...
펜텔 pg5는 독서실에서 도난,
조카들 공부 열심히 하라고 스테들러와 펜텔스매쉬는 사진에 없네요
펜텔 그래프와 스테들러 제도 샤프 모양의 국산원조는 떨어질때마다 심이 망가져 지금도 잘 안쓰는 샤프네요...
많이 가지고 계신분에 비하면 별거 아니지만
제겐 소중한 것들이어서
펜텔 제도는 독서실에서 훔쳐간걸 다시 찾아온 거에요... 옛날 독서실에서 물건 많이 도난당했어요...
가운데 파일롯트 흔들샤프 아버지가 일본에서 선물로 사주신건데 어린 마음에 놀라운 그 자체였어요
오른쪽은 한국 파일롯트 샤프입니다 용돈 모아 교보문고에서 3천원에 산 샤프입니다.
오른쪽 흰색은 쓰다보면 코팅이 잘 벗겨져 고이 보관한 샤프입니다
집에 하나씩 있는 파카 볼펜 샤프 세트 한때 유행이어서 색깔별로 가지고 다녔던 추억의 샤프 볼펜이네요
왼쪽 파랑색은 아버지의 생일 선물이어서 애착 샤프네요
크로스 금장 세트 성인이 된 후 이 멋진 펜을 잘 사용하라며 주신건데 부끄럽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서...
문구류를 좋아했지만 컬렉션할정도의 집착은 아니고
펜텔샤프 2,500원이었는데 짜장면보다 훨 비싼 샤프 큰맘 먹고 샀던 어린 시절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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