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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자메이카헬스클럽 후기

[* 비회원 *]
등록일 2020-07-02 21:27
조회수 779

6월 14일 일요일 오후 6시 작품 관람했습니다.

5시쯤 대학로 도착했는데 지하철 출구에서 티켓받는곳 위치가 너무 가까워서 티켓수령뒤에 스벅에서 음료를 마시면서 인터넷 후기들 미리(?) 검색했네요ㅋㅋㅋ

연극의 내용은 스포라 쓰기 좀 그렇지만, 헬스클럽 이름을 자메이카로 지은 이유에 대해 이동시간이 블라블라~~ '누구나 갈수 있지만 아무나 갈수 없다' 라는 대사가 참 마음에 와 닿았네요. 또 배우분들의 운동연기가 진짜 인터벌 운동수준으로 진행하는걸 보고..재밌었지만 안타까움이 살짝 느껴졌네요ㅋㅋㅋㅋ

재밌게 보고 정돈가서 돈까스 폭풍흡입하고 나니 그제서야 여자친구가 어디서 표 구했냐고 꼬치꼬치 캐 물었지만 미소로 대답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좋은시간 갖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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