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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Firetv Stick 제품 쓰다가 이번 폭염때 발열때문에 몇번 먹통이 되서,
바꾼 H96 PRO+ 제품입니다.
근데 써보니 요놈도 발열이 있네요..
Firetv Stick 만큼은 아니지만 cpu-z 어플깔아 보니 약 75도까진 올라가는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집에 안쓰는 쿨러에 USB선 잘라서 연결후 간이 쿨러만들고 옷걸이 잘라서 거치대 만들었습니다.
이게 쿨러가 팬 속도조절 되는놈을 써서 그런지 팬속도가 영 느리네요.. 일반 쿨러는 다를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성능은 굿입니다. 약 60도 초반나오네요.. 10도이상 줄었습니다.
확실히 구동중에 손으로 만져봐도 전처럼 뜨거움은 거의 없습니다.
집에 쿨러 남는거 있으신 분은 하나 만들어서 달아두세요.. 별 기술이 필요치도 않습니다.. 선따서 맞는 선에 연결만 하면 끝..
Ps.>
두 제품 써보다 보니 Firetv Stick이 얼마나 가성비 좋은 제품인지 알게 됬네요.. 중고로 사면 2~3만원이면 사죠..
그 작은데 모든 부품이 들어있고 공기 순환부도 없기때문에 생기는 발열빼고는 정말 최고입니다.
살짝 버벅이는건 봐줄만한 수준이고, 로딩걸리던 것도 기가인터넷 바꾸면서 5G로 연결해주니 로딩도 없네요.. (듀얼밴드도 지원)
코디활용해서 거의 왠만한건 다 구동해 줍니다. 물론 FHD급에서만요.. 4K넘어가면 힘들어합니다.
H96 PRO+는 뭐.. 따로 설명할게 없네요..
리모콘 빼곤 좋습니다.. 리모콘은 그냥 전원 킬때만 쓰고 다 마우스 기능있는 소형 무선키보드로 사용합니다.
아.. 구글플레이로 어플설치가 좋은점도 있습니다..
그냥 가격대비 적당한거 같습니다. 중고로 6만원대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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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없는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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