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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어린이날 맞아 사랑의 빵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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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5-07 09:07
조회수 16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난 3일 대전시 소재 11곳의 아동양육시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3일 대전 아동양육시설을 찾아 식빵과 피자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아동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소진공은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식빵과 피자 680여 개를 구매해 보육시설 상주 아동과 직원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소진공 임직원들의 자발적 급여공제로 기금을 조성해 진행됐다.

이외에도 공단은 노인 취약계층 돌봄 활동, 연말 나눔사랑 프로젝트,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창업 컨설팅 지원 등을 추진해 적극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박성효 이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대전 지역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공단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경영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지호 기자 kimja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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