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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 낳은 트롯 요정’ 전유진, 포항스틸러스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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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5-07 17:13
조회수 20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데이' 기념 시축과 하프타임 공연 진행

포항스틸러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1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를 펼친다고 7일 밝혔다.

'포항이 낳은 트롯요정' 전유진 특별 공연 포스터. 포항스틸러스 제공

이날은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데이’로 홈경기가 꾸려진다.

가정의 달을 맞아 포스코 초청 공연도 진행한다.

'MBN 현역가왕' 우승자인 ‘포항이 낳은 트롯 요정’ 전유진이 시축과 하프타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포항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전유진은 지난해 5월 포항스틸러스 창단 50주년 기념 매치에 포항스틸야드를 방문, 하프타임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하프타임 공연뿐만 아니라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데이를 맞아 장외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포항스틸러스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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