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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8일부터 농민기본소득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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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5-24 14:41
조회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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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경기 의왕시는 오는 28일부터 농민기본소득 사업의 접수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거주 조건, 농지소재지 요건 등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지역화폐(의왕사랑상품권)로 연간 6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시에 연속 2년 또는 도내 비연속 5년 이상 거주하고 시에서 연속 1년 또는 도내 3년 이상 영농한 사람으로, 농업 외 소득이 37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가족원의 경우 경영주와 세대를 1년 이상 같이해야 하며,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영농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분증을 지참해 시청 도시농업과로 방문 신청하면된다.
시는 심의를 거쳐 7월 말 지역화폐로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한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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