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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유통업계가 선보인 신상품을 소개합니다.
파스쿠찌는 여름철에 어울리는 과일을 활용한 음료 4종을 출시했습니다.
또 KGC인상공사는 '바람의나라: 연'과 협업한 활기력 에너지박스를 내놨고, 풀무원은 내장 드레싱 15종 전 제품에 대한 리뉴얼을 마무리했습니다.
 풀무원은 냉장 드레싱 15종 전 제품에 대한 패키지 리뉴얼을 마쳤다고 밝혔다.
고품질 제품 홍보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조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리뉴얼은 풀무원 대표 드레싱 '시그니처'와 '퀴진'에 트렌드를 반영, 각각 밀샐러드와 레스토랑 핑거푸드 메뉴 이미지를 삽입했다.
또 풀무원 고유의 그린 컬러를 제품 콘셉트로 통일하고 패키지 전면에 삽입된 씨즐도 트렌디한 메뉴로 변경했다.
 SPC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다가오는 여름철을 앞두고 과일을 활용한 음료 4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렛 더 썸머 파티(Let the SUMMER PARTY)'를 주제로, 수박, 패션후르츠, 청포도 등 여름철에 즐기기 좋은 과일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은 '수박 그라니따', '트로피칼 패션 그라니따' 등 그라니따 2종과 '청포도 민트 빅 리프레셔', '애플 블랙 빅 리프레셔' 등 리프레셔 2종이다.
 KGC인삼공사는 넥슨과 슈퍼캣이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과 협업한 활기력 에너지박스를 출시했다.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박스는 '정관장 활기력(20㎖)'을 20병으로 리패키징한 제품이다.
6년근 홍삼농축액에 생강, 대추,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 전통 소재와 비타민 B, C를 배합한 앰플형 건강 드링크로 기력을 보충할 수 있다.
제품 내 아이템 쿠폰도 포함돼 있어 게임 속에서 영구 사용 가능한 '정관장 활기력 망토 외형' 등 여러가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다음 달 5일까지 정관장 전용 건물과 NPC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임무를 진행할 수 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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