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17일 선보인 신상품과 새로운 소식을 소개합니다.
하이트진로는 데킬라 브랜드 코모스의 최상위 등급 제품인 '코모스 엑스오'를 출시했고, 동서식품은 오레오의 한정판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프로-스펙스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겨냥해 슬립온 3종을 새로 출시했고, 아디다스코리아는 다음 시즌 축구 클럽 저지를 공개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멕시코 데킬라 브랜드 코모스(KOMOS)의 최상위 등급 제품인 ‘코모스 엑스오(KOMOS XO)’를 공식 출시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코모스 엑스오’는 코모스 브랜드 중 가장 등급이 높은 제품으로 국내에는 단 6병 한정수량 수입했다.
코모스 엑스오는 버번 배럴에서 10년 이상 숙성시킨 뒤 레드와인 배럴, 화이트와인 배럴 그리고 셰리 캐스크에서 2년 가까이 추가 숙성하여 만든 제품으로 깊고 풍부한 맛을 낸다.
제품명도 10년 이상 숙성한 고급 코냑에 부여되는 등급인 ‘엑스오(XO)’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그만큼 장기간 숙성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동서식품은 귀여운 판다 이미지를 새겨 넣은 한정판 ‘오레오 판다 에디션’을 선보이고 에버랜드 씨라이언 빌리지 일대에 ‘오레오 판다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오레오 판다 에디션과 팝업스토어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디저트 쿠키인 오레오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오레오 판다 에디션은 오레오 쿠키에 귀여운 판다 캐릭터가 새겨져 있어 우유에 쿠키를 빠트리면 판다가 선명하게 보여 오레오 쿠키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오레오 판다 에디션은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지무브'는 탁월한 탄성을 갖춘 기본형 슬립온이다.
신축성이 있는 니트 소재를 갑피 전체에 적용해 자연스러운 밀착감과 통기성을 제공한다.
여성용인 ‘로렌MJ’는 메리제인 로퍼 타입의 슬립온으로 발등이 드러나는 우아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안감에는 노쏘(무재봉) 공법을 적용하고 뒤꿈치에 힐베게를 적용해 편안한 착화감까지 갖췄다.
또한 프로-스펙스의 ‘핏 프리(FIT FREE)’ 기술을 적용한 슬립온 ‘프리랩’도 있다.
뒤꿈치와 구둣주걱 형태를 결합한 부품이 신발 뒤축에 위치해 손을 사용하지 않고 신고 벗을 수 있어 편리하며, 밀리지 않고 안정감 있게 뒤꿈치를 잡아준다.

아디다스코리아가 2024/2025 축구 시즌을 맞이해 최신 기술력과 헤리티지를 담은 5개 축구 클럽 FC 바이에른 뮌헨,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의 새로운 홈 저지를 출시한다.
FC 바이에른 뮌헨, 아스널 저지는 이날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주요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의 홈 저지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