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4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 9회에서는 3라운드 여행 마지막 이야기와 4라운드에 새롭게 합류하는 여행 파트너들의 정체가 공개된다.
예고편에서는 6인의 각기 다른 여행기가 담긴다.
포르투갈 ‘파로’에서 액티비티를 즐기는 빠니보틀과 공명, ‘포르투’에서 힐링을 만끽하다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대반전을 겪는 원지와 김용명, 아름다운 풍경을 품고 있는 섬 ‘베르렝가스’에서 진한 우정을 나누는 곽튜브와 박준형의 여행기와 새로운 여행 파트너들과 함께하는 4라운드 주사위 굴리기 현장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빠니보틀과 공명은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바다에 들려 풍경을 즐긴다.
캠핑카를 타고 자유롭게 포르투갈 곳곳을 누비던 두 사람은 우연히 아름다운 해변을 발견하고 아름다운 경관에 감탄하며 좋아한다.
이어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액티비티’와 바이크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던 두 사람은 맞춤형 액티비티인 진흙탕에서 즐기는 ‘버기카(경량형 오프로더 자동차)’에 도전한다.
이때 운전대를 잡은 공명은 액티비티 마니아 빠니보틀처럼 겁 없이 비포장도로를 질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액티비티 마니아 두 사람의 찰떡 케미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포르투갈 현지인들의 인심에 인류애 넘치는 여행을 하고 있는 원지와 김용명은 낭만의 도시 ‘포르투’에서 힐링 여행을 이어간다.
발길 닿는 곳곳 아름다운 풍경에 원지는 “이런 걸 (포르투 사람들은) 맨날 보고 사시는 거 아니에요”라며 부러워한다.
그러나 힐링을 즐기던 두 사람 중 김용명이 갑자기 새 오줌을 맞으며 분위기가 반전된다.
어딘가로 빠르게 뛰어 가는 모습부터, 문이 닫힌 기차 앞에서 당황해하는 표정까지. 분위기가 180도로 바뀐 두 사람의 여행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곽튜브와 박준형은 ‘나자레’ 식당에서 만난 사장님 주앙의 추천을 받아 근교 소도시 여행을 펼친다.
그중 환상의 섬 ‘베르렝가스’에 간 두 사람은 푸른 바닷물부터 청량한 하늘까지, 동화 같은 멋진 풍경에 감탄을 연발한다.
멋진 풍경에 신이 났는지 뮤지컬의 한 장면처럼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이들의 모습이 두 사람 사이가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보여준다.
‘나자레’에서 파도를 보고 어린 시절의 아픔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던 두 사람이 남은 여행에서는 또 어떤 추억을 쌓을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새로운 여행 파트너와 함께하는 4라운드 주사위 굴리기 현장도 담겨 눈길을 끈다.
첫 번째 여행 파트너와는 또 다른 매력의 새 여행 파트너들은 곽.빠.원과 주사위를 하나씩 나눠 던지며 4라운드 공동의 운명을 결정하는데. 주사위 결과에 환호하는 빠니보틀과 세상 잃은 표정의 곽튜브 등 이들의 극과 극 리액션이 이번 현장에서는 또 어떤 반전 결과가 탄생한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과연 4라운드 여행을 함께 떠날 새로운 여행 파트너들은 누구일까. 또 곽.빠.원과 새 여행 파트너들의 4라운드 여행지는 어디일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 9회는 4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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