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룹 넥스지(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가 20일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싱글 ‘라이드 더 바이브’(Ride the Vibe)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라이드 더 바이브’는 감각적이면서도 실험적인 분위기 안에서 다양하게 변주되는 사운드가 특징이다.
또한 처음이기에 느낄 수 있는 설렘, 두근거림 등 마음속 일렁이는 감정의 파동을 표현했다.
사진=김두홍 기자 kimdh@sportsworldi.com |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넥스지가 당찬 포부를 밝혔다.
넥스지는 2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싱글 ‘라이드 더 바이브(Ride the Vibe)’ 발매 쇼케이스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넥스지는 JYP에서 스트레이 키즈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 그룹이다.
지난해 JYP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의 합동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 시즌 2를 통해 탄생했다.
이들은 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까지 평균 연령 17세로 구성된 총 7인으로 Z세대 만의 특장점과 매력을 갖춘 멤버로 구성됐다.
‘Next Z(G)eneration’을 축약한 그룹명 NEXZ는 JYP 대표 프로듀서이자 ‘니지 프로젝트’ 심사위원 박진영이 직접 지었고 ‘Z세대 멤버들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다음 시대를 연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날 넥스지는 “앞으로 미래를 새로운 세대와 함께 열어갔으면 하는 의미다.
앞으로 멋지게 성장해 나갈 넥스지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며 “멋진 이름이라 그 이름에 잘 어울리는 그룹이 되려고 한다.
이 이름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데뷔 각오를 다졌다.
스트레이 키즈 이후 6년 만에 나온 JYP 보이 그룹이라는 부담감은 없을까. 넥스지는 “글로벌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선배님들이 소속돼 있는 JYP에서 데뷔하는데, 부담감 대신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하겠다”며 “박진영 PD님께서 '넥스지의 장점은 열정이니, 그 열정을 가지고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라'고 하셨다.
그 말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그룹 넥스지(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가 20일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싱글 ‘라이드 더 바이브’(Ride the Vibe)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창하고 있다.
‘라이드 더 바이브’는 감각적이면서도 실험적인 분위기 안에서 다양하게 변주되는 사운드가 특징이다.
또한 처음이기에 느낄 수 있는 설렘, 두근거림 등 마음속 일렁이는 감정의 파동을 표현했다.
사진=김두홍 기자 kimdh@sportsworldi.com |
이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 저희 강점이다.
자유분방한 분위기, 각자 매력이 있는 것도 강점”이라며 최근 SM 엔시티 위시, 하이브 앤팀 등 일본 현지 그룹이 먼저 데뷔한 상태에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JYP 아티스트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저희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글로벌한 활동하면서, 팬들의 사랑을 얻게 된다면 행복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데뷔를 하게 됐는데, 팬분들과 소통을 하고 싶다.
가까운 시일 내에 이루어졌으면 하는 것은 넥스지 곡이 차곡차곡 쌓여, 저희 이름을 내건 단독 콘서트를 하고 싶다” 바람을 전했다.
넥스지의 데뷔곡 ‘라이드 더 바이브’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오늘(20일) 오후 6시 발매 후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김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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