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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최화정 ‘꿀템’에 충격 “무슨 주스가 몇십만 원?”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4-05-26 16:40:00

방송인 홍진경이 최화정의 주스에 놀라워했다.

사진=유튜브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지난 25일 유튜브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김치장인 홍진경도 기절한 최화정의 개운한 ‘묵은지볶음’ (+티슈빵)”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홍진경은 최화정이 대접한 두유를 먹으면서 “두유 색깔도 고급스럽네”라고 감탄했다.
그는 “하나도 안 달고 너무 담백해”라고 맛에 대해서도 칭찬했다.
이어 최화정은 “콩국수를 할 수가 있어. 이거에다가 두부 밥먹어 놓고 견과 넣고 피넛 버터 한 숟갈 딱 넣고 그냥 그럼 완전히 콩국수 물이 되는 거야”라고 레시피도 전했다.

그는 “내가 먹는 거. 유기농 한번 맛봐”라며 땅콩버터도 대접했다.
홍진경은 “내가 먹어 본 땅콩잼 중에 제일 맛있어”라며 “그러면 알려준 김에 거북이 주스도 알려 줘”라고 물었다.
그러자 최화정은 주스를 꺼내면서 “근데 이게 비싸”라고 덧붙였고 이어 가격을 확인해본 홍진경은 “무슨 주스가 몇십만 원이야?”라고 놀라워했다.
그는 “여덟개 20만 원이 넘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화정은 1996년 11월 14일 파워FM 개국과 함께 ‘최파타’를 이끌었으며, SBS 최장수 DJ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16년에는 ‘최파타’ 20주년 기념 ‘보이스 오브 SBS’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진경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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