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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아빠 된다…태명은 ‘콩콩이’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4-05-27 14:25:23

홍진호 인스타그램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아빠가 된다.

27일 홍진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감사하게도 새로운 생명을 선물 받았다”며 아기 초음파 사진을 올렸다.
그는 “연말에 태어날 우리 콩콩이 축복 속에서 건강하게 잘 오기를”이라며 아기의 태명을 부르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홍진호는 지난 3월 10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홍진호 인스타그램

1982년 생인 홍진호는 지난 2001년부터 2011년까지 프로게이머로 활약했다.
은퇴 후 2019년부터는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해 누적 상금만 3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SBS '강심장VS'에서는 포커 플레이어 우승으로 받은 상금으로 신혼집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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