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와 녹화 일정 조율
오는 8월 데뷔 14주년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그룹 소녀시대 8명 완전체의 모습을 방송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소녀시대 멤버들과 녹화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데뷔 14주년 기념이다.
소녀시대는 2007년 8월 3일 데뷔해 출발부터 정상에 올라 여전히 톱 걸그룹으로 군림하고 있다.
그룹보다는 개인 활동에 집중하게 된 시기에도 멤버들은 데뷔 기념일이 될 때마다 모여서 파티를 열거나 코로나19로 집합이 어려워졌을 때에는 화상으로 기념하는 등 끈끈한 우애를 보여왔다.
소녀시대가 마지막으로 낸 앨범은 2017년 8월 정규 6집 'Holiday Night'이다.
일부 멤버들의 소속사가 달라진 후에는 소녀시대-Oh!GG라는 유닛으로 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지난 3월에는 완전체 컴백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는 "결정된 바 없다"고 답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예능 출연이 뜸한 스타나 쉽게 볼 수 없는 인물이 종종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소녀시대 8명 완전체 출연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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