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23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캐주얼 레스토랑 '카페 8'이 야외 테라스를 오픈하고, 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풀사이드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카페 8은 야외 풀데크가 있는 8층에 있어 수영 후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를 즐기기에 제격"이라며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생맥주와 칵테일, 에이드와 함께 치킨 팝콘, 크리스피 치즈볼, 피자, 샌드위치 등 다양한 스낵 메뉴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깔라마리, 와사비 마요네즈를 곁들인 치킨 팝콘, 햄과 살라미 등 5종의 스낵, 아티초크와 블랙 올리브가 어우러진 사계절 피자, 트러플 꿀과 4종의 치즈를 넣은 모둠 치즈 피자 등 7종의 피자, 시저 샐러드, 클럽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제주 딱새우와 흑마늘, 오렌지를 올린 제주 피자와 제주 위트 에일 생맥주를 통해서는 현지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카샤샤(브라질 럼) 베이스에 제주 한라봉과 라임이 들어간 '한라피리냐', 조니워커 블랙 베이스에 카카오, 에스프레소, 초콜릿 비터, 시나몬 크림이 들어간 '카페 8' 등 5종의 대표 칵테일과 한라산 소주로 만든 칵테일 '쏘히토', '살구 사워' 등도 인기다.
'제주 씨 에이드'를 비롯해 주스, 스무디 등 음료도 다양하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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