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사감위 '불법사행산업 단속 유공' 감사장

유관기관 합동단속현장 사진 | 강원랜드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강원랜드(대표 이삼걸)는 지난 10일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로부터 불법사행산업 근절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감사장과 함께 상금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원랜드는 2017년부터 불법도박감시TF팀을 신설해 건전한 카지노 문화정착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2020년에는 건전화추진팀으로 정식 출범시켜 본격적인 불법사행산업 근절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원랜드 건전화추진팀은 사감위,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해 강원도 내 불법사행산업 영업장을 적발하는 한편, 최대 5000만원의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는 등 불법도박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온·오프라인 불법도박에 대한 제보 수집 및 상시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하고 사감위, 사이버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도 강화하고 있다.
강원랜드 김병상 건전화추진팀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효율적인 감시업무를 수행하고,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 수행과 건전 카지노문화 조성을 위해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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