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유아 전문 영양제 브랜드 '차일드라이프'가 팝업스토어를 신세계 백화점 본점 외 3곳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미국에서 24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차일드라이프'는 영유아 전문 영양제 브랜드로, 어린이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브랜드 철학을 가지고 있다.
차일드라이프는 지난 4월 강남점에서 시작한 팝업스토어를 필두로,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명동 본점에서 지난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진행 중이다.
6월 중에는 육아 인구의 방문 비율이 높은 타임스퀘어점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총 6가지의 국내 정식 런칭 제품 중 4가지를 선보일 예정이며, 소비자들은 자사의 독특한 액상 제형 영양제를 직접 시음하고 구매 가능하다.
또한, 주요 상품인 액상칼슘마그네슘을 비롯하여 알러케어, 멀티비타민 등이 할인 판매될 예정이며, 시음 행사와 구매 시 사은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차일드라이프의 제품은 퓨어DHA를 제외한 모든 제품을 액상 형태로 제공해 목 넘김이 어려운 영유아도 쉽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제품은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계란, 밀, 카제인, 글루텐, 우유, 대두 등 총 11가지 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만들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차일드라이프는 2021년 6월 국내에 런칭 이후 2023년 1월까지 누적 122만병의 판매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쿠팡에서 베스트셀링 어린이 칼슘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또한, 2024년에는 어린이 비타민 부문에서 브랜드 충성도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해당 브랜드 관계자는 “차일드라이프는 2024년 브랜드 충성도 1위에 선정된 어린이 비타민 브랜드로서, 고객들과 소통하는 귀중한 기회를 충분히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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