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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형 IT서비스 기업 CMC 기술그룹은 공식적으로 CMC KOREA를 출범하고 지난 8일 한국 서울특별시에 회사 사무실을 그랜드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CMC 코리아 사무실은 서울특별시의 중심이자 가장 번화한 지역인 중구 시그니처 빌딩에 위치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CMC의 많은 전략적 고객은 물론, 오랜 전통을 지닌 기업과 한국을 대표하는 은행 본부가 위치한 곳이다.

CMC코리아는 이번 한국 사무실을 통해 한국 국내 기술 기업으로서 법적 실체를 갖추고 CMC 기술그룹, 한국에서는 CMC 그룹의 국제 비즈니스 부문인 CMC 글로벌의 "확장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베트남 기술을 국제시장에서 더 깊고 더 멀리 가져갈 수 있는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IT 서비스 기업으로 AI 및 클라우드, 보안 분야 등에서의 활동을 강화 및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CMC 코리아 출범 행사는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한국, 서울특별시)에서 부호 주한 베트남 특명전권대사,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 찌우 민 롱 정보통신부 국제협력국장, 김종필 삼성SDS 부사장, 서형수 RSupport의 회장/CEO, 그리고 한국 CMC 그룹의 약 200개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의 고위 리더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CMC 기술 그룹(CMC의 대표자 CMC 이사회 의장/회장 응우옌 쭝 찐, CMC 그룹의 호 탄 퉁 부회장, CMC 그룹의 부회장이자 CMC 글로벌 회장인 당옥바오 (Dang Ngoc Bao) 및 CMC 회원의 주요 경영진은 한국 내 주요 파트너사를 환영하며 맞이했다.

CMC그룹 부회장 겸 CMC 글로벌 (CMC 해외사업부)회장인 당옥바오 (Dang Ngoc Bao)는 “고객을 위한 새롭고 실용적인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 CMC 기술그룹의 차별점”이라며 “성공을 향한 친구로서 동행하겠다는 약속으로 우리는 베트남 기술을 사용하여 한국 기업과 협력하여 한국의 정보 기술 요구를 충족할 것"이라고 CMC의 한국 경쟁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행사 내에서 CMC 기술그룹은 CMC Korea의 공식 법인으로서 KPS Steel, RSupport, CoAsia Semi 등 여러 파트너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한국 시장 내 "Go Global" 전략을 실현하고 국제 시장에서 CMC 기술그룹의 입지를 홍보하는 데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