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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5월) 다섯째 주에는 라메디텍, 씨어스테크놀로지, 이노그리드 등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수요예측>
◆라메디텍= 2012년 설립된 라메디텍은 세계 최초로 초소형 고출력 레이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사업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두 개 기관으로부터 각각 ‘A’, ‘A’ 등급을 부여받은 바 있다.
총 129만8000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주당 1만400~1만2700원으로 상단 기준 공모 예정금액은 약 165억원이다.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격을 확정하고, 내달 5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6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씨어스테크놀로지=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AI 판독 알고리즘 기반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진단 지원 및 원격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이다.
진단지원 서비스 ‘모비케어(mobiCARE™)’와 원격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씽크(thynC™)’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장에서 130만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500~1만4000원으로 공모 예정 금액은 약 137억원에서 182억원이다.
오는 27~31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6월10~11일 일반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노그리드= 이노그리드는 지능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이 처음 등장했던 2009년부터 해당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올인원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드잇(Cloudit)’과 오픈스택 기반의 ‘오픈스택잇(OpenStackit)’ 등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총 60만주를 공모한다.
희망공모가액은 2만9000~3만5000원이다.
공모금액 174억원이다.
오는 31일~6월7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후 오는 6월11~12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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