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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상공회의소, ‘한-독 코스메틱 컨퍼런스’ 6월 11일 개최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4-05-27 13:40:00

한독상공회의소(KGCCI, 대표 마틴 행켈만)는 ‘한-독 코스메틱 컨퍼런스 및 네트워킹’ 행사를 오는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일경제기후보호부가 후원하는 화장품산업 분야 한-독 비즈니스 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독일과 한국 화장품산업 분야 기업들의 상호 협력과 파트너십 확대 기회를 제공한다.

세션1에서는 독일과 한국 화장품 산업 현황을 주제로, 독일 화장품 및 가정생활용품협회 토마스 케이저 회장과 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 양일훈 박사가 양국의 트렌드를 공유한다.
또한, ‘Made in Germany’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150여년간 고품질 브러시 제조사에서부터, 피부 재생을 위한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제품사, 유럽 화장품 규정 컨설팅 기업 등 총 8개 독일기업들의 소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세션2에서는 독일과 한국 기업 간 협업 가능성 논의를 위한 스피드 네트워킹의 장이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양국의 화장품 산업의 이슈와 전망을 공유하며 협력을 위한 자리로 화장품, 뷰티 기업 임직원, 유통기업, 협회 관계자, 영업 기획, 연구개발, 해외사업, 신규 사업 등 업계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마틴 행켈만 한독상의 대표는 “이번 행사는 독일과 한국의 업계 리더들이 협력하고 혁신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새로운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양국의 화장품 산업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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