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제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 박 위원장,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의 조기완공을 위해 전력질주

25일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제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예비후보등록전 현충탑을 찾아 참배를 하는 모습.(제공=박순자 예비후보 사무실)

[안산=스포츠서울 신영철 기자]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미래통합당 3선, 안산단원을)은 25일 오전 10시 안산시단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서류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은 등록에 앞서 원곡동의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어 박 국토교통위원장은 안산단원구선관위에 들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난 해 9월 착공식이 있었던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예정지인 중앙역을 방문해 신안산선 공사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5일 박순자 위원장(사진 오른쪽)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박순자 위원장실)

박 국토교통위원장은“신안산선 사업은 안산시와 경기서남부 지역의 교통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거장 주변의 상권 지도 역시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핵심적인 사업”이라며, “현재 완공예정시기인 오는 2024년보다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정부가 최근 확산되고 있는‘코로나19’감염병 위기경보를 최고단계인‘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공사 준비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니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에 준비를 철저하게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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