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애경산업의 케라시스는 퍼퓸 샴푸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향수 ‘케라시스 퍼퓸’(KERASYS PERFUME)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2012년 출시된 케라시스 퍼퓸 샴푸는 국내 최초 향수 콘셉트의 샴푸로 애경 향료연구팀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에 대한 전문성을 내세워 개발됐다.
출시 이후 샴푸 시장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하며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돌파했고 퍼퓸 샴푸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케라시스 퍼퓸은 퍼퓸 샴푸 가운데 모든 연령대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향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이다.
향료 농도는 10~15%로, 향기 지속시간이 5시간 전후인 ‘오 드 퍼퓸’(Eau de Perfume)에 부합하는 부향률로 샴푸보다 더 풍성하고 고급스러운 향이 은은하게 오래도록 지속된다.
케라시스 퍼퓸은 케라시스 퍼퓸 샴푸의 원조 향으로 인식되며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향을 담아 사랑스럽고 로맨틱 분위기가 가득한 달달하고 산뜻한 프지리아 향의 ‘러블리 앤 로맨틱’, 도회적이고 우아한 이미지를 연상케하는 깨끗한 플로럴향에 은은한 머스크 향이 더해진 ‘엘레강스 앤 센슈얼’ 2종으로 출시됐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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