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 각 분야의 안티에이징 전문가가 만났다.
줄기세포 기반의 ‘헬스케어 디자인’을 표방하는 청담셀의원이 국민 주치의 이시형 박사를 명예 원장으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시형 박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건강의학계 권위자이자 뇌과학자다.
‘건강한 몸뿐 아니라 건강한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것은 물론 실체가 없다고 여겨지던 ‘화병’을 세계적 정신의학용어로 만든 주인공이다.
조찬호 청담셀의원 대표원장은 “이시형 명예원장은 면역, 건강, 뇌 과학, 자녀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 및 저서로 다양한 연령층, 남녀노소 모두에게 폭넓은 공감을 얻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청담셀의원은 항노화를 넘어 젊었을 때의 건강을 미리, 오래 지키자는 ‘프리쥬비네이션’을 지향한다”며 “이시형 박사의 취지에 공감해 명예원장으로 모시게 됐다”고 밝혔다.
조찬호 원장에 따르면 정신건강은 육체건강 못잖게 젊음을 유지하는 중요한 요소다.
그는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는 건강한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며 “아무리 외모가 젊고 체력이 좋아도 마음이 건강하지 못하면 삶의 질이 저하되기 마련이다.
불면 또는 과다수면, 우울감, 무기력증 등을 겪을 수 있다”며 “반대로 마음이 건강해도 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자신의 마음을 따라가지 못하는 몸이 아쉽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담셀의원은 앞으로 이시형 명예원장과 함께 의료소비자의 몸과 마음 건강의 밸런스를 맞추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청담셀의원은 노화를 치료하는 것을 넘어 ‘노화 징후 발현을 최대한 미루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젊은 외모와 체력을 오래 유지하자는 것. 여기에 마음건강까지 함께 돌보게 된다.
이곳을 이끄는 조찬호 원장은 줄기세포, 재생의학, 항노화의학의 전문가다.
그는 자신의 주특기를 적극 활용해 프리쥬비네이션 치료에 나서고 있다.
이뿐 아니라 건강검진 결과 및 기능의학 검진을 토대로 개인별 맞춤치료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세밀한 유전자검사를 병행, 일상 속 건강관리 지표는 물론 암부터 대사질환까지 다양한 질환 여부를 예측, 보다 면밀한 헬스케어 디자인을 돕는다.
무엇보다 청담셀의원은 혈액, 골수, 지방 줄기세포를 모두 활용하는 소수 의료기관 중 하나로 신뢰가 높다.
현재 청담셀의원은 전신 줄기세포 정맥주사인 ‘청셀(淸Cell)’을 필두로 줄기세포를 타깃 부위에 집중 투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줄기세포를 진피층에 주입해 아름다운 피부로 개선하는 미셀(美Cell) ▲성기능을 건강하게 증진하는 ‘성셀(性Cell)’ ▲두피에 직접 줄기세포를 주입해 탈모를 치료하는 ‘모셀(毛Cell)’ ▲약해지기 쉬운 인대를 더 견고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활셀(活Cell)’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이시형 청담셀의원 명예원장은 예일대 신경정신과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경북대 의대 교수, 강북삼성병원장 등을 지냈다.
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을 지내는 등 정신적 쉼과 건강 지키기를 알려왔다.
현재는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 원장, 한국의미치료학회 회장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를 통해 뇌 과학과 정신의학을 활용한 자연치유력 증강법을 알리고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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