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IP '오딘' 세계관 속 전사들 천당 '발할라'서 차용
 | | '발할라 서바이벌' 신규 콘셉트 원화 이미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규 지식재산권 프로젝트V의 정식 타이틀명을 '발할라 서바이벌'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콘셉트 원화 이미지도 공개했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다크판타지 콘셉트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정식 타이틀명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간판 지식재산권(IP)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과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따왔다. 발할라는 북유럽 신화 속 아스가르드에 존재하는 전사들의 천당을 의미한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오딘'으로 입증한 개발력에 기존 로그라이크 게임들과 차별화를 위해 언리얼 엔진5를 결합, '발할라 서바이벌'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하반기 '발할라 서바이벌'의 정식 출시를 위해 마지막 담금질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게임 스크린샷, 예약자 모집과 정식 출시일 등 게임에 대한 추가 정보는 개발 일정에 맞춰 단계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발할라 서바이벌' 개발 총괄 고영준 PD는 "발할라 서바이벌은 오딘 지식재산권 속 매력적인 등장인물은 물론 오리지널 캐릭터와 몬스터를 선보이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발할라 서바이벌 만의 차별화된 그래픽과 게임성을 통해 로그라이크 장르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haii@tf.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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