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대한장애인컬링협회 제공 |
사단법인 대한장애인컬링협회(회장 윤경선)가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로마홀에서 2023~2024시즌 장애인컬링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격려 만찬에는 사단법인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윤경선 회장을 비롯한2023 에르주룸 동계데플림픽에서 농아인컬링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한 남자부(임성민감독, 윤순영-김덕순-정진웅-정재원-김민재)와 믹스더블부(임성민감독, 윤순영-김지수), 2024 세계휠체어믹스더블컬링선수권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창원시청팀(황봉경감독, 박미혜코치, 조민경-정태영)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만찬과 함께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낸 장애인컬링국가대표 선수단에 포상금 전달로 진행됐다.
 | | 사진=대한장애인컬링협회 제공 |
윤경선 사단법인대한장애인컬링협회장은 “주어진 환경 속에 최선을 다해 국제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가져다준 선수단 덕분에 대한민국 장애인컬링의 위상이 높아졌다.
우리 선수단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선수단에 진심으로 격려와 축하를 보냈다.
이어 “앞으로 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대회를 준비하고, 대한민국 장애인컬링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회 또한 최선을 다하겠으며 국민들의 장애인컬링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협회는 전반기에 2024년에 코리아휠체어컬링리그과 하반기에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컬링에서 최초의 어울림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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