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포천 베어스타운이 오는 10얼 31일부로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
[사진=이랜드파크]
올해 초 부터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설 점검을 진행한 포천 베어스타운은 점검 결과와 내·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잠정 중단을 결정했다.
베어스타운 회원에게는 전국 켄싱턴 리조트 및 제휴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한편, 스키와 콘도 회원을 위한 핫라인을 개설해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운영 중단 후 베어스타운 근무 직원들은 켄싱턴리조트 타 지점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
베어스타운 관계자는 "고객 안전을 최우선하여 잠정적으로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향후 계획은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내부에서 다각도로 판단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주경제=기수정 문화팀 팀장 violet1701@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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